10년 만에 볼락 한국 기록어 40.9cm 탄생!
12월 15일 밤 10시 경 부산 대변방파제 - 홍영준씨 내항 석축 구간 끝에서 '0.8호 전지찌채비+민물새우'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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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월)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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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5일 오후 10시 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방파제 내항 석축 구간에서 0.8호 전지찌채비에 민물새우 미끼로 40.9cm에 이르는 대물을 걸어내며 10년 만에 볼락 한국 최대어 기록을 경신한 홍영준씨. |
2012년 우리나라 낚시계 최대 이슈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시 되는 놀랍고도 반가운 사건이 지난 12월 15일 밤 10시 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서 벌어졌다. 대변방파제 내항 석축 구간에서 밤낚시를 하던 홍영준씨가 40.9cm에 이르는 거물 볼락을 걸어내며, 올해로 정확히 10년 된 우리나라 볼락 최대어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다. 참고로 기존 한국 볼락 기록어는 지난 2002년 7월 13일 서해남부 원도권 섬인 만재도 '등대밑' 갯바위에서 부산꾼 김태섭씨가 낚은 40.3cm짜리다. 사실 홍영준씨는 길이가 40.9cm에 달하는 거물을 낚고도 이 볼락이 한국 최대어 일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 릴찌낚시 경력만 20년이 훌쩍 넘는 베테랑 꾼인 홍영준씨는 그동안 추자군도, 가거도, 거문도 등에서 35cm가 넘는 대물을 여러 마리 걸어낸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좀 큰 볼락이 올라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했기에 홍영준씨는 크기를 가늠하기 위한 계측 사진 한 장을 찍고는 바로 피를 뺀 다음 볼락 기록어를 쿨러에 넣어 버렸다. 만일 이때 홍영준씨가 계측 사진을 기자에게 휴대폰으로 보내지 않았다면, 10년 만에 탄생한 40.9cm 볼락 한국 기록어는 그날 밤 횟감이 돼 사라져버렸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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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준씨에게 40.9cm 한국 볼락 기록어를 선물한 대변방파제는 부산권을 대표하는 방파제 낚시터 중 한 곳으로 큰 규모에 걸맞게 수심이 깊고 조류가 원활하며 물밑 지형이 매우 잘 발달돼 있어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된다. 볼락 낚시터로도 명성이 자자한데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제철이다. 중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진 외항 중간~끝 구간이 볼락 특급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40.9cm 기록어가 배출된 내항 석축 구간 끝 자리도 물밑에 수중여가 많고 해조류가 무성해 꼭 짚어봐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 |
홍영준씨가 보낸 볼락 사진을 본 기자는 한 동안 그자리에 서 있었다. 꼬리지느러미 끝이 줄자 40cm 눈금을 넘어서 있었기 때문이다. 볼락 한국 기록어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기자는 카메라를 챙겨 들고 부산 기장 대변항으로 향했다. 그때 시각이 12월 16일 새벽 1시 경이었다. 기자가 살고 있는 울산 무거동에서 대변항까지는 자동차로 40분 정도가 소요됐다. 새벽 1시 40분 경 현장에 도착한 기자는 볼락 길이부터 확인했다. 두 시간여 전에 피를 뺀 상태라 그 새 길이가 줄지 않았을까 걱정하며 줄자를 갖다 됐다. 볼락 입술을 줄자 '0' 눈금에 맞춘 다음 꼬리지느러미 끝이 가리키는 숫자를 확인했다. 41cm에 조금 못미치는 40.9cm였다. 10년 동안 묵혀져 있던 볼락 한국 기록어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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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준씨가 대변방파제에서 낚은 대물 볼락은 길이가 40.9cm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2년 7월 13일 서해남부 원도권 섬인 만재도 '등대밑'에서 부산꾼 김태섭씨가 낚은 40.3cm 기존 볼락 최대어보다 0.6cm가 큰 새로운 기록이다. |
자신이 낚은 40.9cm 볼락이 한국 볼락 기록어라는 사실에 홍영준씨는 처음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나중엔 일찌감치 피 빼기를 해 막 낚았을 당시보다 길이가 줄었다며 아쉬워했다. 릴찌낚시 경력만 20년이 훌쩍 넘는 베테랑 꾼인 홍영준씨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8시 30분 경 친구인 박성훈씨와 함께 대변방파제를 찾았다. 요즘 한창 입질이 살아나고 있는 볼락을 노리기 위해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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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준씨는 대변방파제 내항 석축 구간 끝에서 찌밑수심을 5m에 맞춘 0.8호 전지찌채비로 40.9cm 볼락 한국 기록어를 걸어냈다. 예민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밑채비는 어신찌 부력보다 한 호수 정도 침력이 큰 -1호 속공형 수중찌로 마무리했다. 또한 잔존부력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바늘 위 50cm에 G4좁쌀봉돌을 물렸다. 홍영준씨는 이 채비로 40.9cm 기록어를 걸어내기 30분과 20분 전에도 30cm는 무조건 넘는 대물 볼락을 걸었으나 한 번은 1.5호 목줄이 터지고, 또 한 번은 바늘이 벗겨져 결국 그 정체를 확인하진 못했다. |
대변방파제는 부산권을 대표하는 방파제 낚시터 중 한 곳으로 큰 규모에 걸맞게 수심이 깊고 조류가 원활하며 물밑 지형이 매우 잘 발달돼 있어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된다. 볼락 낚시터로도 명성이 자자한데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제철이다. 중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진 외항 중간~끝 구간이 볼락 특급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홍영준씨는 내항 석축 구간 끝 지점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했다. 낚시자리 주변은 수심이 얕은데다 쓰레기가 많아 먼 거리를 원활하게 공략할 수 있는 릴찌낚시채비를 사용했다. 낚싯대는 은성실스타 '알리사' 1호대였고, 릴은 시마노 BBX 하이퍼포스 Mg 2500 LBD였다. 어신찌는 찌스 0.8호 전지찌를 달았고, 밑채비는 -1호 속공형 수중찌와 G4좁쌀봉돌로 마무리했다. 어신찌 부력보다 한 호수 침력이 큰 수중찌를 사용한 이유는 잔존부력을 완전히 제거해 채비를 최대한 예민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찌밑수심은 5m에 맞췄다. 미끼는 민물새우를 뀄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조류가 밀려 들어오는 상황이라 채비를 30~40m 거리에 던진 후 가까이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낚시했다. 홍영준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40.9cm 볼락 기록어를 걸어내기 30분과 20분 전에도 대물을 걸었다. 하지만 한 번은 1.5호 목줄이 터지고, 또 한 번은 바늘이 벗겨져 결국 정체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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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만에 40.9cm 한국 볼락 최대어를 우리 낚시계에 선물한 홍영준씨는 평소 즐겨 찾는 가까운 방파제 낚시터에서 대기록을 경신하게 됐다는 사실이 지금까지도 믿기지 않는다고. |
홍영준씨에게 문제의 입질이 찾아 온 시각은 밤 10시 경이었다. 낚시자리에서 10m 거리까지 접근해 있던 0.8호 전지찌가 갑자기 멈칫하더니 천천히 잠기기 시작했다. 입질임을 직감한 홍영준씨는 여유줄을 감으며 챔질을 했다. 순간 바늘이 '턱'하며 뭔가에 박히는 느낌이 전했졌고, 이어 낚싯대가 포물선을 그리며 휘어졌다. 초반엔 저항이 별로 심하지 않았다. 낚싯대를 세운 상태에서 릴을 감는대로 끌려왔다.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한 건 낚시자리에서 5m 거리까지 끌려온 후부터다. 발밑으로 파고 드는 가 싶으며 옆으로 째고, 순순히 딸려오다가 갑자기 차고 달아나는 바람에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꾼인 홍영준씨도 갈무리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어렵사리 발앞까지 끌어와 수면에 띄운 물고기는 한 눈에 보기에도 40cm가 넘는 초대형 볼락이었다. 10년 만에 40.9cm 한국 볼락 최대어를 우리 낚시계에 선물한 홍영준씨는 평소 즐겨 찾는 가까운 방파제 낚시터에서 대기록을 경신하게 됐다는 사실이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올 겨울시즌이 저물기 전 볼락 기록을 재경신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영준씨 40.9cm 한국 볼락 기록어 포획 채비 낚싯대 : 은성실스타 '알리사' 1호대 릴 : 시마노 BBX 하이퍼포스 Mg2500 LBD릴 어신찌 : 찌스 형광 연두색 0.8호 전지찌+-1호 속공형 수중찌 원줄 : 나일론 2.5호(찌밑수심 5m) 목줄 : 카본 1.5호 3m (바늘 위 50cm에 G4좁쌀봉돌 물림) 바늘 : 흰색 감성돔 전용 3호 미끼 : 민물새우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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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앞바다는 동해안 최고의 고등어배낚시 명소입니다.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고등어 무리가 머물며 왕성한 먹이활동을 펼치므로 이맘때는 초보자도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2012년 마지막날인 오늘도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번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진 탓에 활성도가 어제만 못했지만 그래도 평균 40~50마리 정도는 낚았으며, 경험이 많은 단골꾼들은 60~80마리로 살… 조황 선상 경북 전촌경아호 2012/12/31 61
원도 중의 원도로 불리는 가거도가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씨알이 마릿수로 올라오면서 감성돔을 낚기 위해 가거도를 찾는 출조객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감성돔 조황이 연중 가장 좋은 시기인데다, 호황세에 영향을 줄만한 특별한 악재도 없는 터라 앞으로도 당분간은 화끈한 … 조황 갯바위 전남 가거도미광낚시 2012/12/30 109
오후 5~6시 출항해 자정 전후로 돌아오는 패턴입니다.
도보포인트보다 조황이 월등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올 겨울 통영권 호래기 조황은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초보자도 세 자릿수 조과가 거뜬했던 작년 이맘때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까운 섬낚시터로 눈을 돌리는 꾼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볼락루어와 마찬가지로 낚싯배를 타고 새섬, 만지도, 연대도 등으로 나가 호래기를 노리는 출조패턴이… 조황 방파제 경남 견내량 2012/12/28 144
수심이 10~20m 정도인 여밭, 돌밭, 인공어초에서 릴낚싯대에 바늘이 6개 달린 카드채비를 연결한 일명 '덜덜이'를 하면 초보자도 볼락을 40~50마리는 거뜬히 낚을 수 있습니다.
12월말 현재 남해도에서 볼락배낚시가 한창입니다.
남해도에서는 삼동면 지족항과 미조면 미조항에서 볼락배낚시 출조가 활발히 이뤄지는데, 11월 들어서면서 풍성한 마릿수 행렬을 시작해 두 달 가까이 호황을 기록중입니다.
그제(26일) 지족항에서 운항하는 등대호를 타고 볼락배낚시 취재를 다녀… 조황 선상 경남 물병자리 2012/12/28 61
혹한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추위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새벽에는 거의 풍랑주의보에 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들어 날씨가 좀 풀리고 바다도 잠잠해졌습니다.
내일은 며칠만에 기온이 오르고 바다 날씨도 좋아지기 때문에 오늘보다 나은 조황을 기록할 걸로 기대해 봅니다.
요즘 주 출조지는 덕우도와 황제도입니다.
덕우도는 11월부터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바통을 이어받은 황제도도 이름값을 하며 호황 가도를 달리고 있습… 조황 갯바위 전남 남도레져 2012/12/26 171
통영 저도 주변 해상좌대에서는 낮에는 학공치, 밤에는 호래기가 풍성하게 낚이고 있습니다.
통영 달아항에서 낚싯배로 5분 거리에 있는 저도 주변 해상좌대에서 학공치와 호래기가 밤낮없는 마릿수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낮에는 학공치가 무리지어 접근해 융단폭격을 퍼붓고, 밤이되면 호래기가 좌대 주변을 포위하고 손맛/입맛을 선사합니다.
학공치는 12월초부터 입성핸 연일 풍성한 조과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단골꾼들은 세자릿수 조과가 거뜬하며, 초보자도 30~40마리는 … 조황 유료/좌대 경남 통영새바다낚시 2012/12/24 63
씨알도 20~30cm로 굵어 다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를 했습니다.
이번 사리물때는 조류가 빠르지 않아 날씨만 좋으면 출조를 할 예정입니다.
통영부성피싱호 인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조사님들과 열기외줄낚시 다녀왔습니다.
매물도와 구을비도 인근에 자리를 잡고 채비를 내리자마자 굵은 열기가 달려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았습니다.
다들 쿨러를 가득 채웠을 정도로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열기 씨알은 20~30cm가 고르게 올라왔습니다.
'신발짝' 사이즈도 숱하게 낚여… 조황 선상 경남 통영부성피싱호 2012/12/24 182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오늘, 저희 낚시점에선 여수권 대표 감성돔 낚시터인 금오열도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막 지난 월요일이었던데다 날씨까지 춥다보니 출조객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금오도부터 안도와 소리도까지 금오열도 전역에 낚시인들을 고루 포진시켰는데, 어느 곳에서 좋은 조황을 보일지 가늠하기 쉽지 않은 시기가 바로 이맘때라는 게 그 이유입니다.
오늘 출조에선 특히 소…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153낚시 2012/12/24 142
이곳에서는 겨울에도 40cm 전후급 감성돔으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송도 입구낚시에서 암남공원 일대 조황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계획 세워서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암남공원 일대 동방파제에서는 40cm급 감성돔이 꾸준히 낚이고 있습니다.
명당은 동방파제와 연결된 갯바위입니다.
손맛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나, 밑밥을 넉넉히 준비해 바닥층을 철저히 공략하면 감성돔을 만날 확률이 높… 조황 방파제 부산 입구낚시 2012/12/23 105
씨알 굵은 학공치가 소나기 입질을 퍼부어준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쿨러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포항 한일낚시입니다.
저희 낚시점이 위치한 신창1리 앞바다에는 포항권에서 가장 유명한 여치기 포인트 중 하나인 갈매기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감성돔과 벵에돔 조황이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진 갈매기여는 이맘때 학공치 입질이 활발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학공치 낚시터로서 갈매기여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도보 포인… 조황 갯바위 경북 포항한일낚시 2012/12/22 113
12월 들면서 삼부도 감성돔시즌이 활짝 열렸으나 아직 찾는 꾼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삼부도 감성돔시즌이 활짝 열렸습니다.
12월 들어 대삼부도 북쪽 일대에서 마릿수가 쏟아지기 시작해 전역으로 확대되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삼부도 갯바위는 한적합니다.
초도, 장도, 역만도 등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거문도에서도 감성돔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 삼부도로 향하는 꾼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 대삼부도 덜섬 무구여 안통 계단자리에서 중치급 감성돔을 잇… 조황 갯바위 전남 견내량 2012/12/21 127
여밭이 발달한 30m 수심층을 노리면 화끈한 손맛이 보장됩니다.
안녕하십니까? 금강호 강선장입니다.
12월 20일 외줄 출조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한파로 인하여 갈치 출조를 마무리하고 이날 처음 소리도 간여 해상으로 외줄낚시를 나섰습니다.
먼저 수심 깊은 곳을 찾았지만 입질이 뜸해 30m 정도 나오는 여밭으로 들어갔더니 굵은 볼락이 줄줄이 물고 늘어졌습니다.
20~30cm가 주종이었고, 가장 큰 씨알은 35cm였습니다.
이정도면 대왕볼락이라 해도 무… 조황 선상 전남 여수금강호 2012/12/21 181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볼락이 중상층까지 뜨지 않았지만, 그래도 바닥층에서도 꾸준하게 입질한 덕분에 대부분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어제, 몇몇 조사님들과 조촐하게 욕지권으로 볼락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 30분경 출항한 출조객들은 거칠리도와 욕지도 본섬 갯바위에 내려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바다 상황은 괜찮았지만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니게 추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볼락이 좀처럼 뜨지 않고 바닥층에서 입질을 했습니다.
게다가… 조황 바다루어 경남 척포낚시할인마트 2012/12/20 123
안녕하세요? 울산 온산 덕신 백포낚시프라자 대표 김재도입니다.
오늘도 필자는 울산권 생활낚시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곳저곳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습니다.
오전에 조황이 가장 좋았던 곳은 용연에 자리한 울산화력발전소방파제였습니다.
이곳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어종은 다름아닌 겨울 진객 학공치입니다.
▲ 학공치 활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 조황 방파제 울산 온산덕신백포낚시 2012/12/18 225
지귀도 해상에서는 연중 부시리를 노리는 지깅이 가능한데, 그중에서도 11~1월이 피크입니다.
따뜻한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연중 부시리를 노리는 지깅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피크는 11월초부터 1월말까지 이어지는 늦가을~초겨울입니다.
이맘때는 마릿수가 풍성할 뿐더러 1m가 넘는 '미사일급' 출현도 잦습니다.
어제 조사님 세분과 함께 지귀도앞바다로 지깅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지귀도는 서귀포 하효항에서 낚싯배로 20여분 걸리는 섬으로, 주변 해상은 수심이 깊고 조류 소통이 좋아 부… 조황 선상 제주 서귀포청송호 2012/12/17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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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낚몰(w… 정보 기타 참된꾼 2012/12/17 188
가까운 낚시터지만 넉넉한 조황과 굵은 씨알은 원도권이 부럽지 않은 수준입니다.
물때와 기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바닥수심만 맞춰 채비를 흘리면 캐스팅 하여 40cm 전후로 준수한 감성돔이 '와락' 물고 늘어지면서 낚싯대가 활처럼 휘어 낚시줄 당기는 소리가 '윙윙' 합니다.
↑↑반갑습니다 디낚 회원님!! 아~~ 이제 올해 달력도 한장만 남아 애처로워 보입니다.
12월도 벌써 반은 지나가고 약 10여일 남아 있습니다.
고마운 2012년도 좋은 일이… 조황 갯바위 경남 보기 2012/12/17 116
대변방파제 내항 석축 구간에서 밤낚시를 하던 홍영준씨가 40.9cm에 이르는 거물 볼락을 걸어내며, 올해로 정확히 10년 된 우리나라 볼락 … 조황 방파제 부산 울산벵에돔 2012/12/17 649
집어제 전문제조업체인 하나산업주식회사 주최로 지난 12월 13일(목)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 소재 하나산업 본사 3층 강당에서 '박갑출프로 초청 갯바위 감성돔낚시 강연회'가 열렸다.
전층낚시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갑출씨가 단상에 선 이번 강연회는 낚시인 70여명이 참석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당초 1시간 30분 예정이… 행사 기타 견내량 2012/12/17 84
가거도 전문가이드 인천피싱클럽 정창범입니다.
가거도는 나라안 최고의 겨울감성돔낚시 명소입니다.
특히 초겨울 두달 정도 폭발적인 조황을 기록하는데, 올해도 11월 중순부터 한달 정도 마릿수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물 출현 빈도도 잦아져, '6짜' 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가거도에서는 한달 정도 감성돔이 마릿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물 출현도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주 여려 조사님들과 가거도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가… 조황 갯바위 전남 인천피싱클럽 2012/12/17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