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 갯바위 에깅, 마릿수 시즌 시작
연화도 촛대바위 부근에서 연속 입질 확인... 잔챙이 많지만 쓸만한 씨알도 20% 이상
조황
바다루어
경남
프리버드
45
2012-08-15(수) 1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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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도 촛대바위 옆 갯바위에서 에깅 도중 중간 조과를 놓고 한컷. 이때까지만 해도 500g급 2마리와 300g급 4마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꼴뚜기급'이었지만, 해질 무렵부터는 중치급이 다섯마리 정도 더 나왔습니다. 부산 1788낚시 한만익 대표와 문재희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편집위원. |
어제(8월 14일) 연화도로 갯바위 에깅을 다녀왔습니다. 선상 에깅은 지난 달까지 몇차례 했지만 갯바위는 올해 들어 처음이었습니다. 갯바위 에깅은 보통 9월 중순부터 시즌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시즌이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올해는 봄 가뭄이 심해 산란을 일찍 마친 무늬오징어가 많을 것 같아 다른 해보다 한달 가량 일찍 시도해 봤습니다. 최근 10여일 동안 선상 에깅에서 봄에 부화한 개체가 많이 확인됐기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부산 양정에 있는 사무실에서 출발한 저희 일행은 가는 도중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무렵 통영 삼덕항에 도착했습니다. 제51회 한산대첩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 통영 시내 전체가 교통체증이 심해 자칫했으면 배 출항시각을 맞추지 못할 뻔 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막 출발하려던 두모호에 허겁지겁 올라타 오후 3시 조금 안된 시각에 연화도 촛대바위 옆 갯바위에 내렸습니다. 무늬오징어 에깅이 주목적이었지만, 농어나 잿방어가 들어올 경우에 대비해서 농어루어장비에 메탈지그와 미노우를 다양하게 가지고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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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이 비가오고 바람과 파도가 낚시를 방해했지만, 무늬오징어 입질은 꾸준하게 이어졌습니다. |
낚시 도중 몇차례 비가 쏟아지고 높은 너울이 수시로 밀려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늬오징어를 갯바위에서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었습니다. ‘꼴뚜기’ 수준 잔챙이가 아직은 많았지만, 초봄에 일찍 부화한 개체는 벌써 500g 가량 되는 중치급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갯바위 물칸에 살려뒀던 무늬오징어 10여마리가 너울에 쓸려가버리는 바람에 전체 조과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4명이 30여마리 가량 쿨러에 넣어 올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중치급은 6마리, 대략 20%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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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처음 무늬오징어 에깅에 도전한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안국진 발행인. 우리 일행 4명 중 가장 빨리 입질을 받은 데 이어, 주위가 어두어지기 시작할 때에도 연달아 중치급을 걸어냈습니다. |
오늘 함께 갯바위에 내려 낚시한 사람은 4명이었습니다. 그중에는 지금까지 갯바위 찌낚시와 농어루어낚시만 주로 즐기던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안국진 발행인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갯바위 에깅에 도전한다는 안국진 발행인은 일행 중 가장 먼저 무늬오징어를 낚은 것을 시작으로, 총 8마리를 낚아 에깅의 매력에 뿍 빠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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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씨알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앞으로 1~2주만 더 지나면 마릿수도 더 좋아지고 씨알도 중치급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희 예상보다 씨알이 잘았다는 점입니다. 500g 정도 되는 쓸만한 씨알이 절반까지는 아니라도 30~40%는 될 줄 알았는데, 거의 80% 정도가 ‘꼴뚜기’급이었습니다. 하지만 무늬오징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어종입니다. 앞으로 1~2주 이내에 갯바위에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씨알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쯤에 다시 한번 통영권 갯바위에 도전해 이번 출조보다 더 좋은 소식을 올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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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바위 에깅을 할 때는 농어나 부시리 또는 잿방어를 노리는 장비와 채비도 함께 준비해 가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
갯바위 에깅을 할 때는 농어나 부시리 또는 잿방어를 노리는 장비와 채비도 함께 준비해 가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무늬오징어 입질이 끊겼을 때 20~30g 메탈지그나 원투형 플로팅 미노우를 던지면 손맛 좋은 손님고기들이 대신 낚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디낚과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문재희 편집위원은 수시로 채비를 바꿔가며 사용해 보너스 고기로 잿방어를 두 마리 낚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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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오징어 다리만 잘려서 바늘에 걸려 나오거나 빨판만 붙어 나오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만나려면 철수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낚시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
오늘 갯바위 에깅을 하면서 느낀 점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릴의 드랙을 잘 조절해놓고 저킹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 연화도 갯바위에서 에깅을 함께 한 저희 일행들도 분명히 입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다리만 에기에 걸려올라오는 황당한 경험을 각각 2~3차례 이상씩 경험했습니다. 드랙을 너무 조여놓고 저킹을 하면 이같은 일이 생길 위험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또 하나는 해질 무렵부터 씨알이 굵어진다는 점입니다. 낮에는 잔챙이가 많이 낚이더라도, 오후 7~8시에 이뤄지는 철수 직전까지 긴장감을 풀지 말고 낚시에 집중하면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만날 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취재협조 통영 두모낚시 010-4576-8989 055-649-1788 덧붙이는 말 앞으로 납 사용이 금지되면 여러가지 변화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듯 합니다. 에기에 달리는 싱커는 지금도 납이 아닌 제품이 많이 있으므로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올라가겠지요. 그래도 싱커 크기가 별로 크지 않으므로 엄청나게 인상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메탈지그는 큰 문제군요. 지그헤드도 그렇고, 붕어낚시용 추도 어떻게 해야할 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미국환경보호국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낚시용 납을 다른 재질로 대체하면 가격이 최소한 4배에서 수십배까지 인상된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이런 이유 때문에 납 사용을 금지하면 낚시인들의 부담이 증가되고, 이로 인해 낚시인구가 줄어들어 낚시 관련 산업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납 사용을 허용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낚시인 부담 증가나 낚시산업 위축 따위? 그런 건 모르겠고 무작정 금지하겠다고 하니 참 답답한 일입니다. 프랑스에서도 최근에서야 낚시용 납 사용 금지 문제가 논의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6년 동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점진적으로 법과 제도를 정비한 이후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법 시행 불과 한달 전에 갑자기 결정해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에서 여러 낚시단체와 낚시 관련 언론사 등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하고 향후 행동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내일 다녀와서 결정된 사항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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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씨알은 잘지만 한두 시간이면 제법 마릿수를 채울 수 있습니다.
초반이라 입질이 예민하니 섬세한 액션으로 바닥을 더듬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국동낚시 김희종입니다.
어제와 오늘 국동항 이곳저곳을 다니며 갑오징어 에깅을 해보았습니다.
불과 30분 정도 만에 사진에서 보듯 몇 마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씨알은 잘아도 제대로 낚시하면 제법 마릿수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8월 말경에 첫 조과를 확인했으니 올해는 시즌이 열흘 가량 일찍 열렸습니다.
현재 국동항 전역에서…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국동낚시 2012/08/21 118
무더위만 감당할 수 있다면 뭘 노려도 넉넉한 조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반갑습니다.
추자 대물이네 최포수입니다.
막바지 여름시즌 추자도로 휴가를 오신 조우님들과 즐겁게 다녀보았으나 폭염 속에서 즐낚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조황은 완연히 살아나는 추세입니다.
50cm 넘는 돌돔이 여러마리 선보였고, 4짜 5짜 긴꼬리벵에돔으로 손맛을 본 분들도 많았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조황 갯바위 제주 제주대물호 2012/08/21 80
오늘(18일) 오전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삼치루어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아직은 이른 편이지만 대구에서 오신 분들이 '황'을 쳐도 괜찮으니 탐사차 한 번 나가보자고 하시는 바람에 출조에 나서게 됐습니다.
세 분을 모시고 나가 본 결과 씨알 좋은 대삼치 다섯 마리를 낚아 삼치 무리가 읍천앞바다에 이미 들어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권 삼치루어는 8월부터 시즌이 시작돼 11월말까지 이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피크는 추석 전후 … 조황 바다루어 경북 읍천낚시 2012/08/18 53
가거도 갯바위에서 밤낚시를 하면 농어, 돌돔, 참돔, 열기 등을 풍성하게 낚을 수 있습니다.
여름 가거도는 그야말로 어종박물관입니다.
농어, 참돔, 돌돔, 열기 등이 앞다투어 손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특별한 악재만 없다면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름 가거도 갯바위낚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밤낚시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밤에는 주요 대상어들이 경계를 풀고 갯바위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대상어를 상대… 조황 갯바위 전남 가거도뉴경진호 2012/08/17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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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황금기로 통하는 시기에 발간된 '바다낚… 정보 기타 울산벵에돔 2012/08/16 209
낚시인들만 먹을 수 있는 별미인 갈치회를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누구나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 진해앞바다 갈치배낚시가 시즌 초반부터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7월 중순께 본격 시즌이 개막돼 현재까지 풍성한 조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두지~두지반급이 대부분이라 씨알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덩치를 키우는 녀석들이므로 9월로 들어서면 3지급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4~15일 저녁과 새벽, 독배 및 개인 출조객들을 4선단에 … 조황 선상 경남 진해포인트낚시 2012/08/16 68
그럴 수밖에 없는 게 7월 말 이후 갈치 조황이 급상승하고 있는데다, 낚시터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8월 중순으로 접어든 요즘 여수 먼바다 갈치배낚시는 백도 주변 해상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갈치 활성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최근 여수 먼바다 갈치배낚시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갈치 활성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일질 수심층이 20~30m 수심대에 형성됐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조황 선상 전남 여수골드피싱출조 2012/08/16 53
새벽1~2시경에 그렇게 퍼 붓던 비가 출항할때는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가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속으로는 벼락만 안치면 조황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대전갱이 사냥을 나갔습니다.
동틀무렵까지 전갱이를 잡고나자, 국지성 호우가 수시로 퍼 부었습니다.
그렇게 잔잔하던 바다에서 너울까지 높게 일어 멀미기운때문에 그냥 철수하자는 손님들의 말씀이 있었지만, 그냥철수하기는 너무 아쉬워 열기채비로 바꾸어 달라고 말씀드리고 열기… 조황 선상 부산 나이스호 2012/08/16 151
점심 무렵 떼농어를 만나 한 포인트에서 60~70마리 정도 히트했고 그중 30여마리를 안전하게 걸어냈습니다.
킹스카이2호에서 태안권 농어루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4일 조사님 6분을 모시고 궁시도 일대로 농어루어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한분은 낚시를 안하시고 5분만 낚시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3분은 초보 조사님이었습니다.
오전까지 농어루어, 참돔지깅, 넙치다운샷낚시를 해봤지만 조황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오전 11시 30분경 세번째 포인트에 도착해 농어루어를 했는… 조황 바다루어 충남 킹스카이2호 2012/08/16 146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마릿수는 그리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이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굵직한 씨알이 올라와 손맛과 입맛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포항 박대포피싱샵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늘은 잔뜩 흐렸고, 바람도 조금 강하게 불었습니다.
중간중간 구름이 걷히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어김없이 강렬한 햇살이 대지를 달궜습니다.
고등어 조황도 날씨만큼이나 변덕이 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 조황 방파제 경북 박대호피싱shop 2012/08/15 155
부산 1788낚시 한만익 대표와 문재희 월간 바다낚시 씨루어 편집위원. 어제(8월 14일) 연화도로 갯바위 에깅을 다녀왔습니다.
선상 에깅은 지난 달까지 몇차례 했지만 갯바위는 올해 들어 처음이었습니다.
갯바위 에깅은 보통 9월 중순부터 시즌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시즌이 조금 이른 감이 있지… 조황 바다루어 경남 프리버드 2012/08/15 45
전화 인터뷰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환경과 홍근형 사무관 “납추의 수입, 제조가 전면 금지된다는 게 사실인가?” “9월 10일부터 납추 제조와 수입 중단되고 어길 경우 1천만원 벌금형에 처해진다” 지난 8월 10일, 농식품부 자원환경과의 홍근형 사무관에게 전화를 걸어서 시행령 중 납추 규제에 관한 내용을 물었다.
홍근형 사무관은 이영직 과장 팀에서 낚시법과 관련한 실질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낚시법과 낚시정책의 주무부처가 농림수산식품부이… 이슈 기타 허만갑 2012/08/13 47
EPA(미국환경보호국.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낚시용 납 사용을 금지해 달라는 환경단체들의 청원을 거부하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초하지 않은 정당하지 않은 청원에 의해서는 어떤 미래에도 납으로 만든 낚시도구에 관한 규제가 없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위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미국 사이트들. 1. K… 이슈 기타 디낚 2012/08/13 45
지난 8월 2일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각 낚시단체장들이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 오는 9월 10일 부터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됩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을 앞두고 낚시계에 초비상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 낚시 분야 담당자들과 낚시단체가 협의해 오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시행령이 제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 관리 및 육… 이슈 기타 프리버드 2012/08/13 47
송도초등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박극제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한국프로낚시연맹 조장래 회장. (사)한국프로낚시연맹은 해마다 대회 장소 사용을 허락해준 송도초등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종 낚시용품을 기증했다.
인성실업주식회사 김창명 총괄이사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런던 올림픽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처럼, 청소년 여러분도 언제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8월 12(… 대회 기타 부산 디낚 2012/08/13 104
현재 안마군도 근해에서 낚이는 민어는 80~90cm급이 주종일 정도로 씨알이 굵습니다.
민어는 1m가 넘게 자라는 대형어종으로 맛이 매우 좋은 아주 높은 몸값을 자랑합니다.
그런 민어를 직접 낚아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다름 아닌 영광 안마군도 해상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민어배낚시터 중 한곳인 안마군도 … 조황 선상 전남 영광푸른바다호 2012/08/12 54
요즘 사량도권에는 엄청난 무늬오징어 무리가 들어와 있고 활성도도 좋아 누구나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통영 풍화리에서 출항하는 일성2호 김선장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무늬오징어를 낚으러 여러 조사님들과 함께 나갔습니다.
욕지도와 두미도 등 조황이 좋다고 알려진 곳들은 너무 북적거릴 것 같아 사량도권을 찾았습니다.
예상대로 에기를 던지기 무섭게 입질이 쏟아져 오전에만 90여 마리를 낚았습니다.
오늘 무늬오징어 에깅에 처음 도전한 강조… 조황 바다루어 경남 통영일성2호 2012/08/12 54
날씨만 뒷받침되면 선상찌낚시 경험이 많지 않은 낚시꾼도 10마리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을 정도로 마릿수가 풍성합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울산 서생 간절곶앞바다에서는 힘의 화신으로 불리는 부시리가 소나기 입질을 퍼부우며 더위보다 더 뜨거운 조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절곶앞바다에서는 보통 8월 말은 돼야 부시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수온이 훨씬 높게… 조황 선상 울산 간절곶피싱 2012/08/11 160
2시간 거리 침선포인트에서 30~50cm급이 마릿수로 올라와 부지런히 낚은 분들은 쿨러를 채웠습니다.
반갑습니다.
홍원 마량포낚시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파워피싱호를 타고 충남 먼바다로 우럭외줄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다소 고생스러웠지만 조황이 좋아 다들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낚싯배로 2시간을 달려 침선포인트에 도착, 채비를 내리니 기다렸다는 듯 우럭이 물고 늘어졌습니다.
씨알은 30~40cm가 주종이었고, 간간이 5짜급도 섞였습니다.
부지런히 낚은 분들은 쿨러를 채우기도 했습… 조황 선상 충남 홍원마량포낚시 2012/08/11 93
요즘 부산권 동네낚시터에서는 밤에 갈치가 잘 낚입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가 지났습니다.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부산바다는 이미 가을체제로 개편되는 분위기입니다.
동네낚시터에서 루어대상어로 인기가 높은 갈치와 무늬오징어가 낚이고 있으며, 몇몇 단골조사님들은 용호동과 오륙도 일대에서 벵에돔과 농어를 조용히 마릿수로 뽑아 먹고 있습니다.
어젯밤 다대포권에서 갈치낚시를 했다는 조사님이 오늘 가게로 와서 조과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에는 때깔 좋은 은갈치가 … 조황 방파제 부산 1788낚시 2012/08/11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