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노래미 루어낚시! 원래 이렇게 재밌었나?
한낮에 즐기는 락피시 루어낚시 최고봉 - 거제 가조도 쥐노래미 루어낚시 '농루'만큼 화끈하고 '볼루'보다 쉽다!
조황
바다루어
경남
울산벵에돔
135
2012-04-30(월) 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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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가조도 북쪽 계도어촌체험마을 옆 자갈밭 갯바위에서 루어채비로 35cm급 쥐노래미를 걸어낸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http://cafe.naver.com/skysealure/)' 부매니저 정현종씨. 헤드가 둥근 1.5 지그헤드에 2인치 초록색 스트레이트타입 웜을 끼워 만든 지그헤드리그로 입질 받았다. |
바다루어낚시가 활성화되면서 볼락, 우럭, 쏨뱅이, 개볼락, 황점볼락, 쥐노래미, 노래미 등 암반지대나 암초지대에 서식하는 어종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보통 이런 어종을 일컬어 '락피시'라 부르는데, 루어낚시 대상어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볼락과 우럭은 아기자기한 낚시 재미와 풍성한 조황을 앞세워 이미 특급 루어낚시 대상어 반열에 올랐다. 두 어종 만큼은 아니지만 쥐노래미 역시 인기 상승세가 뚜렷하다. 릴찌낚시와 민장대낚시를 즐기는 꾼들 사이에서 '잡어' 취급 당하며 견뎌 온 세월이 짧지 않다 보니 아직도 그 매력을 제대로 모르는 이가 적지 않지만 쥐노래미 몸값이 높아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루어낚시 대상어로서 쥐노래미가 가진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 낚시터가 매우 넓다는 사실이 돋보인다.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데다, 물밑이 암반지대나 암초지대로 돼 있다면 어느 곳에나 살고 있기에 웬만한 낚시터에서는 쉽게 구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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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들 사이에서 '국민 잡어'로 불리는 쥐노래미는 공격성과 탐식성이 강하고 먹성이 좋기 때문에 인조미끼가 사용되는 루어채비로도 쉽게 낚을 수 있다. 루어낚시 대상어로서 쥐노래미가 가진 돋볻이는 장점은 농어루어 못지 않게 낚시 재미가 뛰어나고, 볼락루어 만큼 조황이 풍성하다는 것이다. 밤보다 낮에 입질이 더 활발하다는 점도 쥐노래미가 가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
조황이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원래 개체수가 풍부한데다, 경계적 가치가 높아 어민들이 경쟁하듯 포획해온 어종도 아니기에 어자원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채비가 간편하고 테크닉이 간단해 낚시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쉽게 낚을 수 있다는 매력도 상당하다. 쥐노래미는 공격성과 탐식성이 강할 뿐더러 먹성까지 좋기 때문에 인조미끼가 사용되는 루어채비로도 쉽게 걸어낼 수 있다. 루어낚시인들 사이에서 쥐노래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건 전국적인 현상이다. 특히 남해동부권에서 그 같은 경향이 뚜렷하다. 남해동부권 쥐노래미 루어낚시를 주도하고 있는 곳은 거제도 북쪽에 자리한 가조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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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노래미 루어낚시를 할 땐 볼락루어채비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낚싯대는 길이 7.6ft 내외 UL(울트라라이트)~L(라이트)급 루어대가 적당하고, 릴은 1000~2000번 드랙릴이 알맞다. 원줄은 0.3~0.5호 PE라인을 주로 쓴다. 볼락에 비해 저항하는 힘이 강한데다, 평균씨알도 훨씬 굵으므로 쇼크리더는 1.5~1.7호는 돼야 안심하고 낚시할 수 있다. 루어는 1~2g 지그헤드에 2~3인치 웜을 끼워 만든 종류가 널리 쓰이고 효과도 가장 뛰어나다. |
가조도는 지난 2009년 7월에 거제도 성포리와 연결되는 길이 680m 가조연륙교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섬 아닌 섬'이 된 곳으로 거제도 단골꾼들 사이에서는 감성돔과 볼락 조황이 좋은 낚시터로 유명하다. 쥐노래미 루어낚시는 가조도 전역에서 두루 활발하게 이뤄진다. 곳곳에 자리한 자갈밭, 몽돌밭, 암반지대가 모두 특급 포인트다. 최근에는 가조도 북쪽 계도어촌체험마을 일대에 자리한 자갈밭에서 특히 좋은 조황을 기록 중이다. 쥐노래미는 노래미, 볼락, 쏨뱅이, 개볼락 등 다른 락피시들과 마찬가지로 물밑이 암반지대나 돌밭으로 이뤄진 곳을 좋아한다. 바닥에 뻘이 깔려 있는 곳에도 서식하지만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떨어진다. 가조도는 수심이 얕고 조류가 완만한 암반지대, 돌밭, 자갈밭이 섬 전역에 고루 분포돼 있어 쥐노래미 서식지로 이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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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도 북쪽 자갈밭 지대에서 쥐노래미 루어낚시를 즐긴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 이야기' 회원들. 왼쪽부터 김대원, 서갑복, 정윤권씨. 세사람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정도 낚시해 25~35cm 쥐노래미 20여마리를 걸어냈다. "쥐노래미는 낚시 재미 좋고 조황 풍성한 매력적인 루어낚시 대상어입니다." |
낚시터가 넓고 포인트 여건이 다양하므로 한 곳에서 오랫동안 낚시하는 것보다 수시로 자리를 옮기며 넓은 지역을 탐색하는 패턴이 각광 받는다. 한곳에서 3~4마리 걸어내면 입질이 '뚝'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신속하게 자리를 옮기는 게 좀 더 빨리 마릿수를 채우는 방법이다. 쥐노래미는 널리 알려진대로 밤보다 낮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습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낮 시간대에 공략해야 좀 더 쉽게 입질 받을 수 있다. 낮에 낚시하면 쥐노래미가 루어를 덮치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보며 손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그렇다고 낮 시간대 내내 쥐노래미가 꾸준히 걸려드는 건 아니다. 들날물에 따른 조과차가 비교적 큰 편인데, 만조 때 물속에 잠기는 바닥 지형이 드러나면서 갯지렁이 같은 먹잇감이 풍부해지는 중날물~초들물이 입질 피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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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노래미는 노래미, 볼락, 쏨뱅이, 개볼락 등 다른 락피시들과 마찬가지로 물밑이 암반지대나 돌밭으로 이뤄진 곳을 좋아한다. 바닥에 뻘이 깔려 있는 곳에도 서식하지만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떨어진다. 거제 가조도는 수심이 얕고 조류가 완만한 암반지대, 돌밭, 자갈밭이 섬 전역에 고루 분포돼 있어 쥐노래미 서식지로 이상적이다. |
반면 물때에 따라서도 조과차가 뚜렷하다. 조류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조수간만 차도 큰 사리물때에는 평소보다 물색이 탁해지기 때문에 입질 빈도가 줄어든다. 대신 대형급이 경계심을 낮추고 낚시자리 가까이 접근하므로, 덩치급을 걸어낼 확률은 높아진다. 조금물때에는 반대 상황이 연출된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물색이 평소보다 맑은 탓에 35cm가 넘는 덩치급을 만날 확률은 평소보다 낮다. 하지만 입질 빈도는 오히려 늘어난다. 들날물과 물때에 따라 조황차가 달라진다고 하니 낚시 방법도 까다로울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채비는 볼락루어용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낚싯대는 길이 7.6ft 내외 UL(울트라라이트)~L(라이트)급 루어대가 각광 받는다. 릴은 1000~2000번 드랙릴이 제격이다. 원줄은 0.3~0.5호 PE라인을 많이 쓴다. 쥐노래미는 볼락에 비해 저항하는 힘이 강한데다, 평균씨알도 훨씬 굵으므로 쇼크리더는 1.2~1.7호는 돼야 안심하고 낚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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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도 북쪽 자갈밭 갯바위에서 올린 쥐노래미 조과를 펼쳐 놓고 카메라 앞에 선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 이야기' 회원들. 쥐노래미 루어낚시의 가장 큰 매력으로 한낮에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조황도 밤보다 낮에 월등히 좋다. 쥐노래미가 볼락, 우럭, 쏨뱅이, 개볼락 등 야행성이 강한 다른 락피시들과 달리 밤보다 낮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
루어는 1~2g 지그헤드에 2~3인치 스트레이트 웜을 끼워 만든 종류가 널리 쓰이고 효과도 가장 뛰어나다. 헤드가 둥근 지그헤드를 사용하면 밑걸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이트 타입 웜에 입질이 빠른 이유는 쥐노래미가 자연 상태에서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인 갯지렁이와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물색에 따라 효과적인 색상이 달라지므로 웜은 컬러를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 채비 운용법 역시 까다로울 게 없다. 핵심은 루어가 바닥층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먼저 루어를 멀리 던져 바닥까지 가라앉힌다. 루어가 바닥에 닿기 전 여유줄을 감은 다음 일정한 속도로 리트리브 한다. 리트리브 도중 한번씩 낚싯대를 위로 짧게 쳐 올리거나, 트위칭을 2~3차례 해주는 것도 입질 받을 확률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수심이 얕고 물속 지형 기복이 심한 곳에서는 낚싯대를 위로 치켜든 상태로 리트리브해야 밑걸림을 피하면서 바닥층을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취재협조 통영 원도낚시 055-646-5442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http://cafe.naver.com/skyseal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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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 있는 격포앞바다는 서해안 최고의 감성돔 명소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감성돔낚시가 활발히 이뤄지는데, 특히 해마다 4월말이나 5월초에 첫고기가 모습을 보이면 이후 조황이 가파르게 상승해 6월 중순까지 연일 대물 감성돔을 토해내기 때문에 이맘때는 평일에도 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올해 격포앞바다에서는 지난 2… 조황 갯바위 전북 물병자리 2012/05/01 69
바다루어낚시가 활성화되면서 볼락, 우럭, 쏨뱅이, 개볼락, 황점볼락, 쥐노래미, 노래미 등 암반지대나 암초지대에 서식하는 어종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보통 이런 어종을 일컬어 '락피시'라 부르는데, 루어낚시… 조황 바다루어 경남 울산벵에돔 2012/04/30 135
5~6월이면 본게임에 돌입, 초겨울까지 화끈한 조황이 이어집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출조하면 굵은 우럭으로 손맛과 입맛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언제나 꾼들을 반겨주는 아름다운 비응항 우리나라에는 동해, 남해, 서해 3면이 바다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레저 스포츠가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가 우리가 즐기는 바다낚시고, 특히 서해에선 우럭(조피볼락) 배낚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지 선장님들께서 노력하여 꾼들은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낚시를… 조황 선상 전북 보기 2012/04/30 122
아직 수온이 낮아 걱정을 했으나 채비를 내리자마자 굵은 넙치가 물고 늘어져 다들 손맛을 만끽했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 호황이 이어질 것이니 많은 분들 찾으셔서 재미 보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원항 에이스낚시 인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넙치루어낚시 출조에 나섰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2~3달이나 빠른 탐사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화끈한 입질이 이어져 다들 즐겁게 낚시를 하고 쿨러도 묵직하게 채웠습니다.
이제 서해 넙치루어 시즌… 조황 바다루어 충남 에이스호 2012/04/29 59
이 정도 크기면 그런대로 괜찮은 씨알이라 할 수 있죠. 참고로 커피믹서가 16.5cm입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집을 나선다.
구룡포쪽은 길이 좋아져서 1시간이면 가는데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은 나들이객이 많아 구룡포 시내를 통과하는데만 20여분 이상이 걸리곤 하는게 마음에 걸린다.
그래 오늘은 오랜만에 북쪽으로 가보자. 영일만 낚시점에 들르니 사장님이 반갑게 악수를 청한다.
오늘은 손님이 많아 사모님과 함께 가게를 보고 계신다.
청개비가 마침 떨어져 공항에서 지금 가져오는… 조황 방파제 경북 일탈그리고자적 2012/04/29 142
현재 느태방파제에서 낚이는 벵에돔은 23~25cm급이 주종입니다.
느태방파제는 거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방파제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큰 규모에 걸맞게 포인트 여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되고, 그 어종들 모두 좋은 조황을 기록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봄시즌이 절정에 이른 요즘은 벵에돔 입질이 본격… 조황 방파제 경남 거제도노인과바다 2012/04/26 161
오전에는 별다른 입질이 없다 오후 들어 수심이 깊고 조류가 원활히 흐르는 포인트에서 벵에돔이 올라오기 시작, 단시간에 마릿수를 뽑아냈습니다.
씨알은 25cm 전후부터 30cm급까지 다양했습니다.
전국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욕지도권 전문 가이드뚱 인사드립니다.
기다리던 벵에돔시즌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욕지도와 부속섬에서 화끈한 마릿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전반적으론 조황이 들쭉날쭉하고 포인트에 따라 편차가 나지만 물밑여건이 좋을 때면 어김없이 벵에돔이 물고 늘어집니다.
빠른 속도로 수온이 상승… 조황 갯바위 경남 가이드뚱(황금물결호) 2012/04/26 58
날이 갈수록 벵에돔 활성도가 살아나고 있으므로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5월초중순부터 본격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꾼들의 안방낚시터인 신항만 도보방파제에서 벵에돔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달 정도 빠른 3월말부터 벵에돔이 낚이기 시작했는데, 본격시즌이 임박하면서 바다 상황이 좋은 날에는 두자릿수 조과가 가능할 정도로 입질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렸던 어제도 조사님 한분이 벵에돔을 노리고 출조해 두자릿수 조과를 거두고 왔… 조황 방파제 경북 신항만등대낚시 2012/04/25 63
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한물때 이상 시즌이 일찍 열려 지난 4월 중순부터 감성돔이 올라오고 있다.
남해안은 만과 반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다.
리아스식 해안에 자리한 규모 큰 만은 '어족자원의 보고'로 우리나라 해양 수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낚시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꾼들이 선호하는 낚시… 조황 갯바위 전남 울산벵에돔 2012/04/25 261
3월 중하순부터 감성돔이 쏟아지기 시작해 한달 째 호황을 기록 중입니다.
올 봄 남해동부 근거리 감성돔 조황이 상당합니다.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등 각지에서 경쟁하듯 화끈한 마릿수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수온 회복이 더딘 관계로 시즌이 늦게 열렸으나 그만큼 길게 이어지고 있으며, 아직 참돔과 벵에돔 조황이 시원찮아 당분간 주도권을 놓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 마당바위에 내린 원더랜드… 조황 갯바위 경남 견내량 2012/04/25 157
봄철 대물 참돔 명소인 나무여가 시즌 초반부터 대물급을 토해내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사량도 나무여는 봄철 대물 참돔을 만날 수 있는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해마다 4월부터 대형급이 입성해 두달 가량 화끈한 손맛을 선사합니다.
올해도 4월부터 꾸준하게 출조를 나섰는데, 그동안 채비를 터트리는 놈들은 여럿 있었어도 제대로 된 참돔을 구경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제 나무여 일대 갯바위 3곳에 참돔을 노리고 온 조사님들을 안내해 드렸는데, 모든 포인트에서 참돔이 한두 마… 조황 갯바위 경남 파워피싱아일랜드호 2012/04/25 63
안녕하세요? 여수 미도파낚시 성기철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너무 좋아 미도파회원인 정우섭씨와 함께 대두라도로 볼락루어낚시를 갔었습니다.
돌산도와 금오도 사이에 있는 대두라도는 볼락낚시터로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정우섭씨가 전에 좋은 조황을 거둔 적이 있다고 귀뜸해 출조지로 정하게 됐습니다.
▲ 필자가 아담한 사이즈의 볼락을 낚고 포즈를 취한 모습입니다.
신기항에서 신양호라는 작은 낚시배를 이용해 대두라도 방파제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7시 10…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미도파낚시 2012/04/24 233
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한물때 정도 일찍 농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평년에 비해 수온이 높은데다, 농어가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인 멸치가 보통 때보다 일찍 연안 가까이 접근한 게 이 같은 현상을 불러 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 남해동부권 바다루어낚시 1번지로 통하는 거제도지만 봄시즌이 절정에 이른 이맘때는 노릴 만한 어종이 마땅찮은 게 사실이다.
볼락 조황은 하락세… 조황 바다루어 경남 울산벵에돔 2012/04/23 180
하지만 4월 초부터 바다상황이 좋은 날엔 어김없이 7짜, 8짜가 모습을 보였으니 이미 물밑에는 많은 개체가 들어와 있는 듯 합니다.
대물참돔을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니 준비를 단단히 하고 찾으면 큰 손맛으로 보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까지 바다상황이 좋지 않아 출조를 못하다 오늘 새벽 옆동네 손아래 선장이랑 조촐히 좌사리제도 다녀왔습니다.
풍랑주의보 직후에 참돔이 퍽퍽 물어줄 것이라 기대했으나 아쉽게 낱마리 조과… 조황 갯바위 경남 레코드호열바다낚시 2012/04/23 146
풍랑주의보가 막 해제되어 바람과 파도가 제법 일었으나 오히려 이 덕분에 감성돔 활성도가 살아났는지 여러 포인트에서 화끈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디낚 여러분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는 강풍에 비까지 쏟아지더니 오늘 낮 다행히 주의보가 해제되어 느지막이 사량도로 출조했습니다.
여전히 너울파도와 바람이 일어 낚시하는 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오히려 화끈한 입질이 쏟아지며 주의보 직후 대박이라는 속설을 입증한 하루였습니다.
5짜 포함 덩치급 감성돔이 포인트마다 고루 쏟아져 여러 조…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섬낚시 2012/04/22 164
봄시즌이 무르익으면서 봄감성돔 조황도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장곶이와 양화금이라는 걸출한 봄감성돔 명소를 거느린 남해도권 조황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봄감성돔 낚시터로서 장곶이와 양화금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40cm급이 주종일 정도로 평균씨알이 굵다는 것입니다.
50cm가 넘는 대물급이 언제 채비를 물고 늘어질지 모른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 조황 갯바위 경남 남해태공낚시 2012/04/22 58
마릿수가 풍성한 건 물론, 죽변부터 망양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에서 입질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어 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진 반도낚시에서 모처럼 감성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 울진권 봄감성돔낚시가 10여년만에 대호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 낚시점에 자주 전화 문의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웬만하면 감성돔 출조를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강력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죽변에서 망양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에서 연일 떼고기 소식이 들… 조황 갯바위 경북 울진반도낚시 2012/04/21 56
이날 행사에는 소속 회원 15명 정도가 참석해 농어와 볼락루어낚시를 즐겼습니다.
디낚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4월 14일 열린 '2012년도 여수루어클럽 상반기 정기출조'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이루어졌습니다.
여수권에서 본격시즌을 개막한 농어루어낚시와 시즌 막바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볼락루어낚시, 그리고 다양한 대상어종을 공략할 수 있는 선상 지깅 다운샷낚시 조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함이었습니다.
… 동호회조황 바다루어 전남 하헌주 2012/04/20 124
남해동부 최전선인 갈도에 농어가 입성했습니다.
갈도는 사철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볼 수 있는 먼바다 섬으로, 봄이면 남해동부권에서 가장 먼저 농어가 등장해 화끈한 바늘털이를 선사합니다.
올해는 4월초부터 농어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지 어민들이 설치한 그물에 농어가 들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싸이피싱 정호진 대표와 단골꾼 장관순씨가 탐사를 펼쳐, 씨알 좋은 농어가 입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제(18일… 조황 바다루어 경남 물병자리 2012/04/20 61
해마다 동호인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 느껴질 만큼 바다루어낚시 인기가 대단합니다.
▲ 물가로 올려져 포승줄에 꽁꽁 묶인 황점볼락입니다.
옆에 있는 담뱃갑과 비교해도 사이즈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저희 동호회(네이버카페-푸른바다물고기)분인 유태웅(닉네임-인이아빠)님께서 농어루어낚시 도중 흔치 않은 어종인 대물 황점볼락을 낚으셨습니다.
쉽게 볼 수… 조황 바다루어 경북 동해바닷바람 2012/04/20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