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무늬오징어, 여수에깅대회를 빛내다
라팔라 후원 제5회 여수에깅대회 성료 - 10월 20일 소리도 여수락피싱클럽 김상현, 김태흥 선수조 2인1조 팀대항전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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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화)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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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 에깅 마니아 40명이 참가해 개인의 명예와 소속 루어클럽의 자존심을 걸고 한 판 대결을 펼친 이날 대회는 경기 종료 후 모든 선수들이 안도 안도리 선착장에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여수루어클럽'과 '여수락피싱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라팔라VMC코리아(지사장 최상섭)이 특별 후원한 '제5회 여수에깅대회'가 지난 10월 20일 여수권 중거리 섬인 소리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수에깅대회'는 '여수권 무늬오징어 에깅 활성화'와 '건전한 낚시대회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10월에 금오열도 일원에서 개최돼 왔다. 여수권에서 무늬오징어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여수에깅대회' 또한 해가 갈수록 인지도가 높아지고 참여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어, 에깅 마니아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 하는 명품 낚시대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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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수에깅대회'는 '여수루어클럽'과 '여수락피싱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라팔라VMC코리아가 특별 후원하고 있다. 최상섭 라팔라VMC코리아(주) 한국지사장(사진 왼쪽)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여수에깅대회'가 여수권 무늬오징어 에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가하며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여수락피싱클럽 김쌍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수에깅대회'가 명품 루어낚시 대회로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몸통 길이가 13cm 이상 되는 무늬오징어 최대어 3마리 합산 중량으로 승부를 가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열혈 에깅 마니아 40명이 참가해 개인의 명예와 소속 루어클럽의 자존심을 걸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지난 대회 땐 개인전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올해는 2인1조 팀대항전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대회장인 김쌍호 여수락피싱클럽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이끌어내고, 좀 더 풍성한 조황으로 순위 경쟁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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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두 클럽인 '바다루어닷컴(사진 위)'과 '여수락피싱클럽' 회원들이 경기 장소로 이동 전 한 자리에 모여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수락피싱클럽', '여수루어클럽', '바다루어닷컴',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 등 전국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명 루어클럽에서 무늬오징어 마니아 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에깅 실력을 겨뤘다. |
덧붙여 '여수에깅대회'가 명품 루어낚시 대회로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을 마친 선수들은 오전 7시 30분 경 돌산도 신기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대회 장소인 소리도로 향했다. 경기는 소리도 땅포 일대 갯바위에서 진행됐다. 땅포 일대는 수심 얕은 여밭, 수심 깊은 물곬, 물밑 지형 경사가 완만한 모래밭, 조류 소통 좋은 곶부리, 큼직한 수중여가 군데군데 놓여 있는 암반지대 등 무늬오징어 서식지로 여건이 뛰어난 곳이 두루 발달돼 있어 에깅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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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진행된 소리도 땅포 갯바위에서 힘이 오를 대로 오른 무늬오징어를 걸어 묵직한 손맛을 즐긴 선수들. 무늬오징어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든 시점에 대회가 열린데다, 최근까지 금오열도 곳곳에 적조가 발생하면서 낚시 여건이 악화돼 있던 상황이라 경기 시작 직전까지도 조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경기 시간 내내 굵직한 무늬오징어가 소나기 입질을 퍼부우며 예상을 크게 웃도는 호황을 기록했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순위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직전까진 주취측 관계자들의 얼굴이 그리 밝지 않았다. 금오열도권 무늬오징어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든 시점에 대회가 열린데다, 최근까지 금오열도 곳곳에 적조가 발생하면서 낚시 여건이 악화돼 있던 상황이다 보니 조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대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경기 시간 내내 굵직한 무늬오징어가 소나기 입질을 퍼부우며 예상을 크게 웃도는 호황을 기록했다. 덕분에 어느 때보다 순위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경기 결과 최대어 3마리 합산 중량 2012g을 기록한 '여수락피싱클럽' 김상현, 김태흥 선수조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우승팀에겐 상금 30만원과 상패, 그리고 라팔라 최고급 루어낚싯대와 각종 루어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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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전으로 진행된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엔 2인1조 팀대항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거의 모든 팀이 두 자리수 조과를 기록했을 정도로 조황이 좋다 보니 경기감독관들도 어느 대회 때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이번 대회 메인 후원사인 '라팔라VMC코리아'에선 고급 루어로드, 농어 미노우, PE라인과 쇼크리더 등 각종 루어용품을 지원했다. |
준우승은 1740g을 올린 '여수루어클럽' 박상민, 권성용 선수조가 차지했다. 준우승팀도 라팔라 최고급 루어대와 각종 루어용품을 받았다. '여수락피싱클럽' 김쌍호, 한경재 선수조는 1652g을 기록하며 준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락피싱클럽', '여수루어클럽', '바다루어닷컴',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 등 전국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명 루어 클럽에서 무늬오징어 마니아 40명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친 이날 대회는 특별 후원사인 '라팔라VMC코리아(주)' 최상섭 한국지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최상섭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에깅대회'가 여수권 무늬오징어 에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가하며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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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경기 결과 '여수락피싱클럽' 김상현, 김태흥 선수조가 최대어 3마리 합산 중량 2012g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패, 그리고 라팔라 최고급 루어낚싯대와 각종 루어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어 1740g을 올린 '여수루어클럽' 박상민, 권성용 선수조가 준우승에 올랐다. 준준우승은 1652g을 기록한 '여수락피싱클럽' 김쌍호, 한경재 선수조에게 돌아갔다. |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취재협조 다음카페 '여수루어클럽' 다음카페 '여수락피싱클럽' |
총 4,469개의 게시물
↑↑반갑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이 쌀쌀해져 아침 저녁으로는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하나뿐인 소중한 건강 잘 보살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갈치 및 선상낚시 시즌이 무르익으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던 갯바위 낚시터가 조금 침체되는 듯 하나 이곳 전남 고흥 녹동항에는 이른 새벽부터 전국에서 출조한 갯바위 꾼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룹니다.
지난 25일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 10 여명과 함께 고흥 먼바다 장도와 역만도 일대로 … 조황 갯바위 전남 보기 2012/10/27 159
찌밑수심을 2m 50cm에 고정한 B찌 반유동채비로 저녁 8시경 입질을 받았습니다.
60cm 정도 되는 대물 감성돔은 릴찌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로망일 것입니다.
평생 한번도 낚기 어려운 이런 대물을 4일 간격으로 두마리나 낚은 낚시인이 있으니, 주인공은 제주 수성낚시 대표 김학중씨입니다.
제주도 바다낚시 전문가이자 대물낚시 전도사인 김학중씨는 지난 22일 서귀포 대포리 축구연습장 코지에서 62cm를 낚은데 이어 26일에도 서귀포 대정읍 신도리에 있는… 조황 갯바위 제주 천상낚시꾼 2012/10/27 165
한동안 방파제 공사관계로 출입을 막아왔으나 이제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낮에는 마릿수, 밤에는 씨알 위주로 노리면 됩니다.
부산 송도 암남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어종이 꾼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먼저 입구 주차장 매립지에선 생활낚시가 활발합니다.
새벽부터 씨알 좋은 고등어와 전갱이가 올라오며, 해질녘에는 에깅으로 갑오징어를 낚을 수 있습니다.
밤에는 루어에 갈치가 곧잘 걸려듭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곧바로 낚시를 할 수 있어 편하며, 다양한 어종이 올라… 조황 방파제 부산 입구낚시 2012/10/26 56
사실 계획과 일정대로라면 가파도에서 릴찌낚시와 루어낚시로 그리고 푸짐한 해산물로 멋진 파티까지 준비가 다 되었지만 기상악화(바람, 너울)로 주의보가 내려 장소와 일정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2일 월요일 새벽녘 김해공항....^^ 제주도가 살짝 보이네요~ 몇몇 선배님들과 해동조구사 관계자 그리고 촬영팀이 제주공항엘 도착하여서 인사도 나눠 봅니다.
^^ 제주공항 … 조황 갯바위 제주 해운대동진호 2012/10/25 132
포구와 방파제, 해안도로 석축 등 바닥이 사니질대고 조류가 원활히 흐르는 곳이 일급포인트가 됩니다.
사진은 척포 안방파제입니다.
통영이 자랑하는 워킹낚시터 미륵도에서 갑오징어 에깅이 한창입니다.
10월 들어 본격적으로 마릿수가 쏟아지기 시작해 한 달째 호황을 기록중입니다.
척포, 달아, 연명, 중화, 삼덕 등 해안을 따라 들어선 포구 어디서나 손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름 정도 조황이 절정을 이룰 걸로 보이니 서둘러 재미 보시기 바랍니다.
▲ 1kg에 육박하는 갑… 조황 방파제 경남 디낚편집부 2012/10/25 52
독거군도에서는 10월말부터 중치급 감성돔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진도 중거리 섬인 독거군도가 본격적인 감성돔 시즌을 맞았습니다.
보통 9월말이면 독거군도 출조를 나서는데, 올해는 수온이 높고 기상이 좋지 않아 며칠 전에야 첫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이때도 한자리에서 중치급이 20마리 가까이 낚이더니, 오늘도 여러 자리에서 감성돔이 풍성하게 낚였습니다.
모든 조사님들이 손맛을 보지는 못했으며 아직 중치급이 주종이라 씨알면에서 다소 아쉽지만, 본격 시즌을 알리기에는 부족함 없는 조… 조황 갯바위 전남 원다낚시 2012/10/24 53
그제 서귀포 대포리에서 여치기를 한 김철호씨가 80cm급 참돔을 낚은데 이어, 어제(22일)는 수성낚시 대표이자 원더랜드 필드테스터인 김학중씨가 대포리 축구경기장 코지에서 '6짜' 감성돔을 걸어낸 것입니다.
김학중씨는 제주도 바다낚시 전문가로 저녁에 대물을 노리는 밤낚시를 즐겨합니다.
그는 제주도 본섬 갯바위는 평균 수심이 2~3m 정도로 얕기 때문에 대물을 만나… 조황 갯바위 제주 물병자리 2012/10/23 119
'여수루어클럽'과 '여수락피싱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라팔라VMC코리아(지사장 최상섭)이 특별 후원한 '제5회 여수에깅대회'가 지난 10월 20일 여수권 중거리 섬인 소리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수에깅대회'는 '여수권 무늬오징어 에깅 활성화'와 '건전한 낚시대회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8년부… 대회 기타 전남 울산벵에돔 2012/10/23 51
동해남부권 삼치 지깅 막바지 피크시즌으로 접어든 요즘 경주 읍천앞바다, 포항 신항만앞바다, 울산 간절곶앞바다에선 '몸짱' 삼치가 소나기 입질을 퍼붓는 환상적인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시즌이 절정에 이른 요즘 동해남부권 바다루어낚시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어종은 다름아닌 삼치다.
무늬오징어, 부시리, 방어 활약도 나쁘진 않지만 삼치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진 않다.
불과 2~3년 전만… 조황 바다루어 경북 울산벵에돔 2012/10/23 128
현장에서 회로 만들어 드시고 챙겨온 마릿수가 상당했습니다.
울산 동방파제에서 연일 고등어 입질이 활발합니다.
약 한달 전부터 조황이 확인됐으나 다소 기복이 있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초보자도 무난히 두자릿수를 낚을 수 있고, 씨알도 한층 굵어져 심심찮게 '시장사이즈'가 걸려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등 악조건이었지만 열혈 조사님들이 출조를 했습니다.
걱정과 달리 많은 마릿수가 올라와 즐거운 시… 조황 방파제 울산 울산동진낚시입니다 2012/10/22 136
.장관이네요.. 가을이 되다보니 역시나 낚시 출조가 많아졌습니다.
주말마다 출조를 하고 있다보니 주변에도 많이 나눠주고도 냉장고에 생선들이 엄청 들어있네요. 어제는 4주 연속으로 송도 두도를 출조해봤습니다.
▲ 떠오르는 태양 사이로 와이프가 대를 담그고 있습니다.
. 두도를 자주 가는 이유는 늘 와이프와 함께 출조를 하다보니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여자들도 낚시하기가 수월해서 고등어, 전갱이의 잔 손맛이라도 꾸준히 이어지는탓에 낚시가 지루하질 않아 많은 낚싯터중에 와이프가 선호하는 이… 조황 갯바위 부산 효리짱 2012/10/22 48
제주도 본섬 갯바위에서는 연중 대물 벵에돔, 참돔, 감성돔, 돌돔 등을 낚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피크는 북서풍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한겨울로 들어서기 전인 12월까지입니다.
이맘때는 바다 상황이 낚시하기에 가장 좋고, 대상어 활성도 또한 높기 때문에 큰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 현장에서 바로 계측하니 80.5cm가 나왔습니다.
어제 드디어 본섬 … 조황 갯바위 제주 천상낚시꾼 2012/10/21 97
. 낚시하기 쉬고 안전하고 초보자도 만날수있는 감성돔 마릿수 조황 보장되는 전남 고흥권 풍남 내만권 일대 다녀 왔습니다.
. 지난 20일 구미 신신낚시 (아이씨점) 조성엽 대표와 회원 몇분과 출조만하면 마릿수 보장된다는 말에 취재팀을 구성하여 출조를 해보니 거짓이 아니 사실로 드러 났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약 3시간 30분을 (요즘은 대도로가 뻥뚤려 1시간 단축됨) 밤새 달려 풍남항 도착해보… 조황 갯바위 전남 보기 2012/10/21 158
부산 영도 하리항에서 출항하는 나이스호 인사드립니다.
목요일 먼바다 갈치배낚시 다녀왔습니다.
사실 기상예보가 좋지 않아 출조를 포기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나아지는 날씨고, 예약한 분들의 성화도 있어 조심스레 나서 보았습니다.
다행히 바다상황이 괜찮아 낚시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날이 어둑해질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채비를 내려 탐색했으나 영 입질이 뜸… 조황 선상 부산 나이스호 2012/10/19 145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낚시게임'청풍명월'에 가입한 뒤, 5레벨을 달성하고 본 게시물 아래에 댓글로 아이디를 남기시면 고급 낚시의자를 선물로 드립니다.
* 응모기간 : 10/19일(금) ~ 11/18일(일) 까지 * 응모방법 : '청풍명월' 신규가입하여 5레벨 달성하고 디낚 공지사항 '청풍명월' 게시물 하단에 댓글을 남기시면 됩… 행사 기타 단미와그린비 2012/10/19 263
삼천포앞바다에 낮볼락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10월초부터 꾸준히 출조하고 있는데, 나갈 때마다 제법 쓸만한 씨알들이 '떼거리'로 몰려와 조사님들을 맞아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20~30분 거리에 있는 근거리 섬 주변 해상으로 출조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볼락들이 열렬히 환영해줘서 모두들 쿨러를 넉넉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널리 알려진대로 볼락은 야행성이 강한 어종이지만, 가을에는 낮에 왕성하게 먹이활동을 펼칩니다.
때문에 1… 조황 선상 경남 삼천포바다낚시 2012/10/19 64
가을 내내 속초 일대 항구와 방파제 내항에서 주꾸미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낚시터에서 편하게 손맛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생활낚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동신낚시마트 인사드립니다.
요즘 현지꾼들 위주로 주꾸미낚시가 한창입니다.
속초시 인근 항구와 방파제 내항 쪽에서 꾸준히 마릿수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18일 조과지만 이후로도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가까운 낚시터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낚시로 더없이 좋은 장르가 아닌가 합니다.
… 조황 바다루어 강원 동신낚시마트 2012/10/19 52
낚시점으로 돌아와 길이를 재니 무려 107cm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참돔 기록어와 견줄 만한 대물입니다.
그러나 어탁이나 계측사진을 남기지 않아 길이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부산 생도앞바다에서 1m가 넘는 초대형 참돔이 출현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부산 장림에 사는 '우도조우회' 회원 임용규씨가 선상찌낚시를 나서 평생 기억에 남을 손맛을 봤습니다.
현장에서는 줄자가 없어 길이를 재지 못하고 낚시점… 조황 선상 부산 견내량 2012/10/18 444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오늘도 저희 낚시점에선 열혈 낚시 마니아 12분을 모시고 여수권 대표 가을감성돔 낚시터인 금오도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동풍이 다소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 바람 영향을 적게 받는 곳 중심으로 포인트를 선정했습니다.
다행히 해가 뜨고 날이 밝아오자 바람이 차츰 잦아들었고, 날씨가 안정되기 무섭게 가을감성돔의 소나기 입질이 시작됐습니다.
덕분에 모든 낚시인들이 힘이 오를대로 올라 있는 가을감성돔을 걸어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 조황 갯바위 전남 해동낚시프라자 2012/10/18 110
포인트에 도착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첫 수를 낚은 '행복한바람'님. 부산 기장 학리앞바다 선상 에깅에 무늬오징어가 꾸준히 낚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장권에서는 도보포인트 위주로 에깅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선상 에깅을 즐기는 조사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우리들호에서도 9월초부터 학리앞바다로 무늬오징어를 노리는 선상 에깅 출조를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조사님 두분을 모시고 학리초소 주변 해상으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디낚에서 '행복한바람'과 '디카맨'이라는 닉네임을… 조황 바다루어 부산 학리우리들호 2012/10/17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