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물산상사 주최 '제5회 전국에깅대회'
8월 19일 연화열도, 에깅 마니아 30명 출전 - 토너먼트 방식 채택 첫 대회, 척포낚시클럽 이효민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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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목) 1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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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9일 통영 연화열도 갯바위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에깅대회'에는 전국에서 무늬오징어 마니아 30명이 참가해 소속 클럽의 명예와 개인의 자존심을 걸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는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깅대회'가 모든 무늬오징어 마니아들이 도전하고 싶은 명품 낚시대회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광물산상사가 주최 주관하고 선라인, 척포낚시할인마트가 협찬한 '제5회 전국에깅대회'가 지난 8월 19일 통영 연화열도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연화열도는 올 시즌 남해동부권 에깅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섬 낚시터 중 하나로, 물밑 지형이 잘 발달돼 있고 조류가 원활하며 베이트피시 자원이 풍부해 무늬오징어가 서식하기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조황도 좋아 무늬오징어 시즌 내내 에깅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올해는 지난 5월 말에 무늬오징어 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3달 넘게 호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성광물산상사에서 연화열도를 대회 장소로 정한 이유 역시 이처럼 조황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대회때까지만 해도 '전국에깅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정해진 시간동안 낚시를 해, 그중 성적이 가장 좋은 4명에게 상을 수여하는 오픈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올해는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차례로 치러 각 경기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룰로 대회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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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깅대회'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한 이날 대회는 선수등록, 예선 1, 2차전, 결승전,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는 운으로만 상위권에 오르는 걸 막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오픈 방식 대신 토너먼트 룰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는 운으로 상위권에 오르는 걸 막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오픈 방식 대신 토너먼트 룰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에깅대회'를 치러겠다고 덧붙였다. 예년보다 한달 이상 일찍 대회가 열렸다는 사실도 선수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보통 '전국에깅대회'는 무늬오징어 조황이 절정에 이르는 9월 말~10월 초중순에 개최돼 왔다. 지난해엔 10월 16일에 대회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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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회에선 몸통 길이가 15cm 이상인 무늬오징어 총중량으로 승부를 가렸다. 몸통 길이가 15cm 정도면 중량은 200~210g 가량 된다. 잔챙이급이 마릿수로 설치는 시기에 대회가 열린 까닭에 어느 포인트에서나 기준에 못미치는 잔 씨알을 볼 수 있었다. |
그런데 올해는 늦여름에 해당하는 8월 19일에 경기가 치러졌다. 예년보다 무늬오징어 시즌이 일찍 열린데다, 조황까지 월등히 나은 상황이라 대회 시점을 앞당겨도 경기를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보면 된다. 대회장은 올해로 5년째 '전국에깅대회'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가 맡았고, 해원유통 차광재 대표와 FS유통 이광희 대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일본 야마리아 키타지마 타카유키 매니저와 야마시타 필드테스터 이승호, 조성민씨는 감독관 직을 수행했다. 좋은데이루어클럽, 부산루어포인트, 척포낚시루어클럽, 바다루어클럽, 대성낚시클럽, 하바루, 루사꾼, 피싱마트21클럽, 마산루어클럽 등 9개 루어클럽에서 에깅 마니아 30명이 참가해 개인의 자존심과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양보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 이날 대회에선 몸통 길이가 15cm 이상인 무늬오징어 총중량으로 승부를 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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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북동쪽 떨어진여'에서 400~800g 무늬오징어를 마릿수로 걸어낸 '마산루어클럽' 회원 김성진(왼쪽)선수와 우도 '평바위'에 내려 1kg 정도 되는 대형급을 걸어낸 '부산루어포인트' 회원 이성민 선수. 대회 당일 연화열도 갯바위에서는 기준에 못미치는 잔챙이급부터 1kg이 넘는 대형급까지 다양한 씨알의 무늬오징어가 걸려들었다. |
예선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3인 1조로 경기를 가져, 그중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가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무늬오징어 조황이 한창 살아나는 시기에 경기가 열린데다, 대회 당일 날씨까지 좋아 모든 포인트에서 대상어가 마릿수로 배출됐다. 특히 연화도 부속섬인 우도 북쪽 일대에 내린 선수들이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예선전을 통해 준결승 진출자 10명이 가라졌다. 준결승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펼쳐졌다. 3인이 한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 후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가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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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민(척포낚시클럽), 김성진(마산루어클럽), 강백현(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 신우정(좋은 데이 루어클럽) 결승전은 낮 1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연화도 '촛대바위 옆 갯바위'에서 30분 4라운드로 진행됐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네 선수가 번갈아 가며 무늬오징어를 히트시켜 결승전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
결승전은 연화열도를 대표하는 무늬오징어 포인트 중 한곳인 '촛대바위 옆 갯바위'에서 낮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30분 4라운드로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최초의 무늬오징어 에깅 경기인 이날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매라운드 기준치 이상되는 무늬오징어를 걸어내며 총중량 708g을 기록한 '척포낚시클럽' 회원 이효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패와 함께 야마시타 최고급 에깅대와 에기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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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최초의 무늬오징어 에깅 경기인 이날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 우승은 매라운드 기준치 이상되는 무늬오징어를 걸어내며 총중량 708g을 기록한 '척포낚시클럽' 회원 이효민 선수에게 돌아갔다. 우승자에게는 우승패와 함께 야마시타 최고급 에깅대와 에기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어 '마산루어클럽' 김성진 선수가 총중량 207g으로 준우승에 이름을 올리며 야마시타 최고급 에깅대와 에기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준우승은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 회원 강백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우승자를 배출한 '척포낚시클럽'은 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 |
이어 '마산루어클럽' 김성진 선수가 총중량 207g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야마시타 최고급 에깅대와 에기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준우승은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이야기' 회원 강백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4위에는 좋은 데이 루어클럽 회원 신우정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척포낚시클럽'은 우승자를 배출하며 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선관 대표는 시상식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보완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부분은 한층 보강해 내년 이맘때 진행될 '제6회 전국에깅대회'를 더욱 알차게 치러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문의 / 성광물산상사 051-853-8954 |
총 4,469개의 게시물
두분 모두 에깅이 처음이라고 했지만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무늬오징어를 30수 넘게 낚았습니다.
통영권 무늬오징어 조황이 태풍 전 수준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동안 민물 농도가 높고 물색이 탁해 조황이 썩 좋지 않았는데, 오늘 조사님 두분을 모시고 욕지권으로 출조를 나가 오전 한물 때 동안 무늬오징어를 40마리 가까이 낚는 대박을 거뒀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두분 모두 에깅이 처음인 왕초보 조사님이었다는 점입니다.
워낙 활성도가 높아 특별한 채비나 테… 조황 바다루어 경남 통영태경호 2012/09/04 141
25cm 전후 씨알로 살림망을 묵직하게 채웠으니, 대박 조과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 낚시인 뿐 아니라 오늘 미인섬을 찾은 꾼 대부분이 두 자릿수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울산 방어진권을 대표하는 여치기 명소 중 한곳인 미인섬에선 요즘 가을 벵에돔 입질이 한창입니다.
요며칠 수온이 하락하면서 낚시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벵에돔 조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만해도 미인섬을 찾은 거의 모든 낚시인들이 두 자릿수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좋은 조과를 올린… 조황 갯바위 울산 일산레져 2012/09/04 156
전날보다는 조황이 떨어졌지만 40cm 전후로 준수한 씨알이 여러 마리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초겨울까지 감성돔시즌이 이어지니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지난 뒤 용초도와 죽도에서 씨알 좋은 감성돔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시즌이 일찍 열렸고 마릿수도 상당합니다.
더욱이 40cm 안팎이 심심찮게 걸려들어 화끈한 손맛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용초도야 매년 이맘때 터지는 곳이지만 죽도가 벌써부터 마릿수를 쏟아낸다는 게 특이합니다.
토요일 두 섬에서 엄청난 마릿수가 쏟아졌으나 일요일은 그에 못 미… 조황 갯바위 경남 거제 뉴 바다세계 2012/09/03 129
빼어난 낚시 여건을 갖춘 남해중부권 대표 갯바위 낚시터 중 한곳으로 여름에는 돌돔 조황이 좋고 초가을부터 초겨울까진 감성돔 입질이 특히 활발하다.
바야흐로 '감성돔의 계절' 가을시즌이 개막됐다.
지난 여름에는 참돔과 돌돔 조황이 예상치를 밑돌았던터라 올 가을 감성돔 활약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일단 출발은 산뜻하다.
용초도… 조황 갯바위 전남 울산벵에돔 2012/09/03 147
낚은 고기는 철수 전 손질까지 해 드립니다.
충남 태안 당암포구앞바다에는 낚시시설이 갖춰진 해상좌대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숭어, 고등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데, 9월 현재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어종은 고등어와 숭어입니다.
주말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아침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오후 3시부터 해질녘까지 고등어 활성도가 높아 잦은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숭어는 하루종일 원하는 만큼 낚을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도 조황이 좋았던 분은 숭어를 80여마리나 낚… 조황 유료/좌대 충남 만길호 2012/09/02 72
내항과 외항에서 두루 활발하게 낚시가 이뤄진다.
남풍 계열 바람이 잦은 요즘은 남동풍, 남서풍을 등질 수 있는 내항이 특히 각광 받는다.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에 자리한 '등대방파제'는 길이가 100m 정도 되는 소형 방파제로, 끝에 흰등대가 놓여 있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규모가 크지 않은 방파제라 안전 사고 위험이 큰 구역이 없어 여성이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조황 방파제 울산 울산벵에돔 2012/08/31 133
참고로 새로 장만한 카메라의 날씨 표시 기능을 못찾아 사진에 날짜가 표시되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15호 태풍 볼라덴이 지나간 어젯밤, 내만인 마산 구산면 일대는 기상이 괜찮아 조사님 6분을 모시고 갈치배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원전항에서 낚싯배로 15분 정도 달려 도착한 구산면앞바다에서 저녁 8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바다에 나가도 날씨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약간 있었지만 더위를 날려주는 정도였을 뿐, 낚시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 조황 선상 경남 가자진영호선상낚시 2012/08/30 109
이제 가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통영권 근거리 감성돔 조황이 나날이 살아날 걸로 봅니다.
통영 박가이드피싱샵 인사드립니다.
어제 태풍이 지나가고 잠시 날이 좋아 오후에 한산도로 감성돔을 노리고 나섰습니다.
너울이 다소 일었고 물색도 뻘물에 가깝게 흐렸지만 들물이 시작되면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두 포인트에서 30~38cm급을 마릿수로 낚아 가을시즌이 열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을감성돔 체포에 나서볼까 합니다.
한…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박가이드피싱 2012/08/29 72
군산 내만권 가을감성돔낚시가 본격 시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그제(26일) 명암여에서 릴찌낚시를 한 조사님 한분에게 중치급이 세마리나 낚여 조만간 마릿수 행렬을 시작하겠다는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군산권 가을감성돔낚시는 봄과 마찬가지로 명암여와 개야도 일대 같은 내만권이 조황을 주도합니다.
대물 출현은 뜸해도 중치급이 무리지어 다니는 시기라 마릿수 재미가 좋고, 활성도가 높아 바닥을 벗어나기 때문에 바닥을… 조황 갯바위 전북 군산낚시프라자 2012/08/27 54
바람과 파도가 다소 있었지만 활성도가 높아 입질이 꾸준했던 덕분에 출조객 대부분이 세자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해 통영먼바다 갈치배낚시가 시즌 초반부터 호황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통영은 먼바다 갈치배낚시 원조낚시터지만, 최근 1~2년 간은 명성에 못미치는 조황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즌이 예년보다 한달 가량 일찍 시작됐을 뿐더러 벌써 국도 먼바다 해상까지 어군이 올라와 가까운 거리에서 연일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던 25일 … 조황 선상 경남 통영OK피싱바다낚시 2012/08/27 66
초보분이 여럿 있었음에도 저마다 수십 마리씩 낚아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씨알은 30~40cm가 주종입니다.
울산 간절곶앞바다에 알부시리 군단이 몰려들었습니다.
8월 초부터 입질이 쏟아지다 잠시 주춤하더니 며칠 전부터 다시 폭발적인 마릿수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빨리 시즌이 열렸고 조황도 상당합니다.
물론 30~40cm급이 주종이라 다소 아쉽긴 하지만 초보자도 20~30마리는 거뜬히 낚을 수 있어 매력이 큽니다.
어제도 일일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조황 선상 울산 강양낚시 2012/08/27 132
중치급 감성돔이 여러 포인트에서 모습을 보여 본격 시즌이 임박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내 벵에돔과 참돔이 조황을 주도하던 금오열도 갯바위가 감성돔 체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늦여름으로 들어서면 중치급 감성돔이 떼로 출현해 가을 감성돔 시즌을 알리는데, 어제도 여러 포인트에서 감성돔이 마릿수로 낚였습니다.
대형 태풍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본점 전용 낚시선을 피항시키고 하루 쉴까했는데, 여수, 광양. 광주. 목포에서 열혈 조사님들이 출… 조황 갯바위 전남 돌산낚시촌 2012/08/26 306
농림수산식품부는 대체용품이 개발될 때까지 규제를 유예하겠다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낚시를 할 수 있건 없건, 낚시 산업이 망하건 말건 무조건 전면 규제를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 각국들도 마음대로 만들고 팔고 쓸 수 있는 납을 우리나라에서만 전면 금지시키겠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법 제… 이슈 기타 디낚 2012/08/25 57
적조가 발생하면서 물밑 여건이 악화된 게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적조가 물러 간 지금은 씨알과 마릿수가 두루 만족스런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갱이와 숭어 같은 손님고기도 재미가 만만치 않습니다.
울산 장생포 야구장 뒷편 방파제는 동해안에서 전어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입니다.
전어 포획금지 기간인 5~6월을 제외하면 연중 전어낚시가 이뤄집니다.
조황이 가장 좋은 시기는 8~10월입니다.
평균 씨알이 굵은데다, 마릿수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전어… 조황 방파제 울산 장생포털보낚시 2012/08/23 144
농어루어 도중 부시리떼가 출현한 덕분에 호쾌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군산권 부시리하면 지깅 명소로 유명한 어청도를 떠올리지만, 직도와 십이동파도, 고군산군도 바깥쪽 섬에서도 부시리 무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도 독배를 대절한 조사님 6분을 모시고 직도로 선상루어 출조를 나가 호쾌한 부시리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어청도 조황이 주춤한 것 같아 이날은 목적지를 직도로 잡았습니다.
농어를 주력 대상어로 삼고, 넙치를 노리기 위해 다운샷채비도 준비해갔는데, 아침에 생각지… 조황 바다루어 전북 서군산낚시 2012/08/23 55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는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깅대회'가 모든 무늬오징어 마니아들이 도전하고 싶은 명품 낚시대회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광물산상사가 주최 주관하고 선라인, 척포낚시할인마트가 협찬한 '제5회 전국에깅대회'가 지난 8월 19일 통영 연화열도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연… 대회 기타 경남 울산벵에돔 2012/08/23 141
서해 충남앞바다 주꾸미배낚시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낚시 장르입니다.
초보자도 쿨러를 넉넉히 채울 정도로 조황이 풍성해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낚시인들이 주꾸미배낚시를 즐겼습니다.
올해는 여러 정황상 시즌이 일찍 시작될 것 같아, 오늘 프라자호 선장님과 지인 두분이 탐사차 출조를 나갔습니다.
홍원항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근거리 해상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 무렵까지 … 조황 선상 충남 홍원낚시프라자 2012/08/23 54
8월 중순부터 속초 외옹치항에 무늬오징어가 입성, 화끈하게 에기를 덮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산란이 빨랐고 개체수도 많아 오래도록 호황이 이어지리라 봅니다.
속초권 유일의 루어 전문점 '뉴설악낚시편의점' 인사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외옹치항에서 무늬오징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예년 같으면 9월 중순은 돼야 모습을 보이는데, 올해는 한달 정도 빨리 시즌이 열렸습니다.
봄부터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무늬오징어가 산란을 하더니 눈에 띄게 개체수가 늘었습니다.
사이즈는 흔히 말하는 감자, 고구마 크기가 주… 조황 방파제 강원 뉴설악낚시편의점 2012/08/23 56
사진에서 보듯 한치 씨알이 굵고 마릿수도 제법 됩니다.
오전에는 남풍이 불어 낚시하기 까다로우나 오후에 여건이 좋아지면서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영덕 일대 방파제에선 한치 에깅이 한창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치떼가 찾아드는데, 올 여름은 유난히 조황이 좋습니다.
더욱이 무늬오징어도 호황이어서 매일 에깅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강한 남풍이 불어 수온이 떨어지면서 오전에는 낚시하기가 힘든 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 바람이 자면서 씨알 좋… 조황 방파제 경북 신신낚시영덕강구점 2012/08/22 202
삼척 임원앞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족 외줄낚시 대상어' 노랑볼락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폭발적인 조황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가, 5월중순 이후 모습을 감춘 뒤 3개월여 만입니다.
현지에서는 '황열기'라 부르는 노랑볼락은 동해 중부 이북에 주로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구경하기 어려운 귀한 물고기 입니다.
눈에 띄는 체색으로 이목을 끌 뿐 아니라 맛이 매… 조황 선상 강원 성경호 2012/08/2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