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포 일대, 한여름 무늬오징어 먹물쇼 대성황!
잘피밭 발달한 곳이 입질 급소 - '일출 전 2시간, 일몰 후 2시간'이 손맛 찬스, 침강속도 느린 3호 에기 특효
조황
바다루어
경북
울산벵에돔
50
2012-07-24(화)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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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포항권 무늬오징어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낚시터 중 한곳인 남구 장기면 모포 일대 방파제 전경. 잘피밭이 넓게 형성돼 있어 무늬오징어 산란장으로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포한 남구권은 여름시즌 절정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란 전인 무늬오징어 개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곳처럼 산란장으로서 여건이 뛰어난 곳들이 조황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여름시즌이 무르익고 있는 요즘 포항권에서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는 낚시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했다. 지난 5월 하순에 무늬오징어 시즌이 개막된 이후 지금까지 한달 보름 넘게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조황이 지속되고 있는 덕분이다. 사실 6월 초중순까지만 해도 시즌 초반의 호황세가 한여름까지 이어질 거라 예상한 낚시인은 거의 없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그동안 포항권에선 본격적인 여름시즌으로 접어들기 무섭게 무늬오징어 조황이 곤두박질치는 현상이 계속돼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조황은 대다수 꾼들의 예상과 달리 한여름으로 접어든 후에도 호황세가 이어졌다. 7월 말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도 예년에 비해 월등히 나은 조황을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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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파제 끝 테트라포드 구간에서 무늬오징어를 공략 중인 'VIP루어클럽((http://cafe.naver.com/viplureclub/)' 회원들. 모포 일대 방파제 낚시터에서는 지난 5월 말에 무늬오징어 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한달 보름 넘게 비교적 안정적인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평일에도 에깅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예상 못한 호황세를 기록 중인 올 여름 포항권 무늬오징어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남구 장기면 모포리 일대 크고 작은 방파제들이다. 이들 방파제 모두 잘피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무늬오징어 산란장으로 여건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늦봄부터 최근까지 기복 없이 안정적인 조황을 이어올 수 있었다. 또한 무늬오징어 산란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입질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트피시가 풍부한데다 은신처까지 잘 발달돼 있어 무늬오징어 제철인 가을시즌에도 맹활약 할 것이란 게 단골꾼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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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포 일대 방파제에서 에깅을 해 1kg이 넘는 대형 무늬오징어를 걸어낸 VIP루어클럽 회원들. 한여름에 모포 일대 방파제에서 손맛을 보기 위해선 무늬오징어가 먹이 활동에 나서는 새벽녁과 해질 무렵에 집중력 있게 낚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평소보다 물색이 흐린 날에는 한낮에도 무늬오징어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현재 모포권 방파제 낚시터에서 올라오는 무늬오징어는 평균 씨알이 1kg에 육박할 정도로 몸집이 좋다. 1.5kg이 넘는 초대형급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자가 취재차 모포 일대 방파제를 찾았던 어제(7월 23일)도 모습을 드러낸 무늬오징어 4마리 모두 1kg이 넘는 대형급이었다. 예년과 비교하면 조황이 훨씬 낫지만 그래도 시즌이 시즌인 만큼 마릿수는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다. 여건이 매우 좋은 날에는 혼자서 대여섯마리도 걸어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땐 한두번 손맛보고 철수하는 게 보통이다. 전날보다 물색이 매우 탁하거나, 맑은 날에는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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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포방파제, 대진방파제, 영암방파제 등 모포 일대 방파제 낚시터에서 에깅을 즐기는 꾼들은 침강속도가 '1m/3s' 이하인 3호 에기를 특히 선호한다. 무늬오징어 활성도가 비교적 낮고 어신이 약은 터라 이 보다 빨리 가라앉거나 큰 에기로는 효과적으로 입질을 유도하기 어렵다. 시간대, 물색, 파도 상황 등에 따라 효과적인 컬러가 달라지므로 에기는 색상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된다. |
굵직한 씨알이 돋보이는 모포권 무늬오징어 에깅에서 남들보다 나은 조과를 올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공략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무늬오징어 입질이 집중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 때나 찾아서는 손맛 볼 확률이 떨어진다. 무늬오징어 활성도가 높고 개체수가 풍부한 가을에는 한낮에도 어렵지 않게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산란이 진행 중인 요즘은 무늬오징어 경계심이 높고 행동이 조심스럽기 때문에 낮에는 입질 받기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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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오징어 에깅 초보꾼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낚시할 자리, 즉 포인트를 찾는 일이다. 확률 높은 포인트는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데 한여름인 요즘은 물밑에 잘피밭이 넓게 형성돼 있으면서 조류 소통이 좋고 베이트피시가 풍부한 곳이 공략 1순위다. 무늬오징어 먹물 자국이 남아 있는 지점에서 낚시하는 것도 손맛 볼 확률을 높이는 요령이다. |
손맛 볼 확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새벽녘과 해질 무렵이다. 특히 '일출 전 2시간'과 '일몰 후 2시간'이 찬스 중 찬스다. 산란 전인 무늬오징어도 이 시간대에는 비교적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하므로 제대로 만 공략하면 짧은 시간에 마릿수를 채울 수 있다. 공략 계획을 세울 땐 특히 에기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모포방파제, 대진방파제, 영암방파제 등 모포 일대 방파제 낚시터들은 수심이 별로 깊지 않고 조류도 그리 빠르지 않다. 따라서 침강속도가 너무 빠른 에기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단골꾼들은 침강속도가 '1m/3s' 이하인 3~2.5호 에기를 주로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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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7월 23일) 오후에 모포 일대 방파제에서 VIP루어클럽 회원들이 포획한 무늬오징어들. 7월 중하순으로 접어든 요즘 모포 일대 방파제에서 배출되고 있는 무늬오징어는 평균씨알이 1kg에 육박할 정도로 씨알이 굵다. 지난 6월 말~7월 초에는 2kg에 육박하는 몬스터급이 연달아 출현하며 에깅 마니아들을 흥분케 만들기도 했다. |
무늬오징어는 활성도가 낮은 상황에선 에기를 한번에 덮치지 않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보다 확실한 먹잇감이란 생각이 들었을 때 비로소 입질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에기가 너무 빨리 가라앉을 경우 호기심이 아닌 경계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히트시킬 확률이 떨어진다. 잘 통하는 색상은 시간대, 물색, 파도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에기는 밝은색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색상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 에기 선택 못지 않게 운용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같은 에기라도 어떻게 놀리느냐에 따라 입질 받을 확률은 크게 달라진다. 핵심은 에기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을 취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짧고 간결한 저킹을 3~4차례 연달아 연출하거나, 슬랙저크와 숏저킹을 병행하는 게 기본 액션 패턴이다. 액션 연출 후에는 폴링시간을 길게 잡아, 에기를 따라 온 무늬오징어가 입질할 여유를 충분히 줘야 한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실은 수컷과 암컷의 입질 패턴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암컷은 피딩타임에도 바닥층을 쉽게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경계심이 강해 시원스럽게 입질하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 수컷은 피딩타임에 한정된 얘기이긴 하지만 상층~중층에서 주로 활동하며 입질도 시원스런 편이다.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취재협조 VIP루어클럽(http://cafe.naver.com/viplurecl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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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격렬비열도로 선상농어루어낚시 출조를 했던 낚시인 5명 역시 철수 때까지 꾸준하게 입질 받아 모두 100마리가 넘는 농어를 걸어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태안 신진도항에서 출항하는 바위섬레저호입니다.
연일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요즘 저희 바위섬레저호는 열혈 낚시인들과 함께 태안권 먼 바다 섬인 격렬비열도로 선상농어루어낚시 출조를 하고 있습니… 조황 바다루어 충남 바위섬레저 2012/08/03 47
릴찌낚시를 한 꾼들이 중치급 돌돔과 참돔을 몇 마리씩 낚아냈고, 철 이른 감성돔도 섞여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진도 원다낚시 인사드립니다.
요즘 본점에서는 진도앞바다에 있는 밀매도와 갈명도로 출조하고 있습니다.
낚싯배로 30분 정도 걸리는 근거리섬임에도 돌돔과 참돔 등 여름어종들이 꾸준히 올라와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간간이 감성돔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시즌 개막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릴찌낚시를 하는 꾼들은 주로 참돔을 노립니다.
씨알은 굵지 않아도 두자릿수 조과가 무난할 정… 조황 갯바위 전남 원다낚시 2012/08/02 114
통영권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먼바다 갈치 조황이 살아났습니다.
통영 먼바다에서 이뤄지는 갈치배낚시가 시즌을 개막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탐사 출조를 나가고 있는데, 지난 주말부터 활성도가 살아나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3지 전후로 씨알이 잘다는 게 아쉬움인데, 이번 태풍이 지나고 바다가 안정을 되찾으면 4지 이상되는 '왕갈치'도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제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갈치배낚시 출조를 나갔습니다.
남서쪽으로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해상에 물… 조황 선상 경남 진해최강리드 2012/08/02 47
하루하루 마릿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균씨알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출조에선 300g 정도 되는 잔챙이급부터 1.2kg 정도 되는 대형급까지 다양한 씨알의 무늬오징어가 배출됐습니다.
여름시즌 피크기를 맞고 있는 요즘 남해동부권 선상무늬오징어 에깅의 성지 욕지도는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7월 말을 넘어서면서 하루하루 마릿수가 늘고 있으며, 평균씨알도 나날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무늬오징어 활성도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 조황 바다루어 경남 척포낚시할인마트 2012/08/02 110
어제는 부쩍 굵은 대전갱이가 잘 물어주었습니다.
아침 동 트는 모습이 유난히 아름다워서 오늘 날궂이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 트기 직전 다른 날과 달리 유난히 굵은 전갱이가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해가 떠 올라서도 굵은 전갱이 입질이 활발해서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 대전갱이낚시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는 … 조황 선상 부산 나이스호 2012/08/02 108
너울이 강해 평소보다 조황이 저조했지만, 출조객마다 벵에돔을 10~20수 정도는 낚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여서도 갯바위에서는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을 노리는 릴찌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30cm가 넘는 덩치급 비율이 높고 바다 상황이 좋은 날에는 30마리가 넘는 마릿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꾼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여름철 여서도 갯바위낚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오후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철수하는 '비박' 출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바다낚시 최고… 조황 갯바위 전남 삼호스마트피싱1 2012/08/01 43
주인공은 30cm가 넘는 우럭이었습니다.
이후로는 다운샷리그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서해권 바다루어낚시를 휩쓸고 있는 '다운샷'이 드디어 완도권에도 상륙을 했습니다.
아직까진 일부 루어낚시 마니아들만이 즐기고 있지만, 탐사 출조를 나설 때마다 굵직한 우럭이 마릿수로 걸려드는 상황이라 최근들어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비가 간단하고 테크닉이 쉽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입니다.
▲ 다운샷리그로 중치급 우럭을 걸어낸 필자. 우럭은 탐식성과 공격성이 강한 어종으로 완도권… 조황 바다루어 전남 완도YC피싱 2012/07/31 49
. 보라성게 미끼를 사용하면서 보통 가시를 자르는데 그냥하시더군요.. 슈퍼메갈과 참돔... 부시리는 쿨러에 들어가지 않아 쑤셔 넣다 보니 꼬리가..ㅋ 이날 사용한 채비와 장비 입니다.
. … 조황 갯바위 부산 하고잽이꾼 2012/07/31 662
여수 먼바다 섬인 거문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여름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여름낚시 명소로서 거문도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어종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그 어종들 모두 좋은 조황을 기록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름시즌이 절정에 이른 요즘 거문도에서는 다양한 어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참돔과 돌돔이 조황을 주도하는 가운데 벵에돔과 농어 …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서울낚시 2012/07/30 46
^^ 피곤함이 밀려와 에어컨 켜고, 잠자는데 일어나니 11시쯤...^^ 짜달시리 뭐 할만한 것도 없고, 집에 있자니 캄캄하겠고...?? 간만에 청사포 ㅂㄷ이야기 선장님께 전화해보니 한 자리가 비어있다길래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장비를 부랴부랴 챙겨들고,콜택시를 이용하여 청사포로 go~!!go~!!씽...ㅋㅋ 승선명부 작성후 출항을 합니다.
청사포 등대~!!! 마을버스보다 큰....^^ 이번에 새로이 건조한 낚싯배를 타고 출항을 해봅니다~ 힘차게.....달립니다.
^^ 앙카는 … 조황 선상 부산 해운대동진호 2012/07/29 48
여름에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낚시대상어가 채비를 물고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올핸 다양한 여름 어종 중에서도 특히 긴꼬리벵에돔 활약이 돋보입니다.
새벽녁 혹은 해질녁을 집중 공략하거나 밤낚시를 하면 40cm가 넘는 대형 긴꼬리벵에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통영 먼바다에 자리한 구을비도는 여름낚시 명소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낚시터입니다.
여름시즌에 모습을 드러내는 거의 모든 어종을 만날 수 있기에 '어종박물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매물도피싱랜드 2012/07/29 177
볼락루어낚싯대에 소형 그럽웜을 꿴 변형 지그헤드를 달아 입질을 받았습니다.
반갑습니다.
동남권 바다루어 명방 레져마트입니다.
조금 늦었지남 지난 27일(금요일) 밤에 다녀온 갈치루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울산 온산권에서는 5월부터 갈치루어낚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즌이 상당히 일찍 시작됐을 뿐더러 평균 씨알도 2지반~3지 정도로 굵어 당찬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릿수도 괜찮아 밤에 몇시간만 시간을 내면 10~20수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습… 조황 바다루어 울산 울산레져마트 2012/07/29 128
그동안 돌돔낚시터로는 소외받던 욕지도가 올 여름 대형급을 쏟아내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성 섬낚시 구명회입니다.
지금 욕지권에 굵은 돌돔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3~4일 전부터 덩치급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시마노 인스트럭터인 이택상씨 일행이 6짜 2마리와 5짜 3마리를 끌어내는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또한 만수조낚시에서 출조한 꾼들이 6마리를 낚아내는 등 5짜 이상만 10여 마리가 쏟아졌…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섬낚시 2012/07/27 87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정도 루어낚시를 해 2지 전후 갈치를 100여 마리 낚았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갈치가 많이 붙었고 점차 씨알도 굵어질 것이니 기대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미도파낚시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디낚 가족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어제 밤 더위도 식힐 겸 갈치가 나오는지 탐사도 할 겸 돌산도로 향했습니다.
김정근, 이길남 회원과 함께 조용한 포구에 도착,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정도 낚시를 했습니다.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2…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미도파낚시 2012/07/27 46
갯바위든 배낚시든 내리쬐는 불볕, 아니 가마솥이라고 해야 적절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출조길에 꼭 잊지 말고 음료 또는 얼음물을 충분하게 준비해야 그나마 찜통 더위를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습니다.
↑↑세존도(… 조황 선상 경남 보기 2012/07/26 330
본격 여름시즌을 맞아 부시리가 활개를 치는 가운데 상사리급 참돔이 섞여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한 몇몇 포인트에선 굵은 돌돔이 걸려들어 환상적인 손맛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성 필드낚시 김인근입니다.
요즘 욕지도권 조황이 아주 좋습니다.
'폭군' 부시리가 떼로 몰려다니면서 화끈한 손맛을 전해주고 있으며, 씨알은 잘아도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옵니다.
돌돔 또한 심심찮게 솟구치고 있어 여름낚시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어떤 어종을 노리던 간에 풍성한 조과가 보장되니 출조해보시길 권합니다.
…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필드낚시 2012/07/26 52
오늘 오전에 간절앞바다에서 선상흘림낚시로 농어를 '타작'하고 왔습니다.
조사님 세 분을 모시고 나가 씨알 좋은 농어를 총 19마리나 낚았으니 '대박'이라 해도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씨알은 다양했는데 50~60cm급과 80cm 전후 따오기급이 골고루 낚였습니다.
밑밥을 따라 농어떼가 접근했는지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소나기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 세 명이서 50~80cm급 농어를 총 19마리 낚았습니다.
간절곶앞바다는 울산권에서 첫손에 꼽히는 선상흘림낚시터… 조황 선상 울산 울산울주낚시 2012/07/26 111
진해앞바다에서는 7월말 들어서면서부터 두지 전후 갈치가 폭발적으로 낚이고 있습니다.
사철 생활낚시 명소인 진해만에 갈치가 입성했습니다.
도보포인트에서는 7월초부터 1.5~2지급 갈치가 마릿수로 낚였으며, 며칠 전부터는 선상에서도 2지 전후급이 폭발적인 입질을 퍼붓고 있습니다.
간밤에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진해만으로 갈치배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채비를 던지는 족족 입질을 할 정도로 갈치 활성도가 높아 출조객 대부분이 쿨러를 넉넉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평균 씨알이 2지 전후로 잘… 조황 선상 경남 진해생활낚시 2012/07/25 50
현재 포한 남구권은 여름시즌 절정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란 전인 무늬오징어 개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곳처럼 산란장으로서 여건이 뛰어난 곳들이 조황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시즌이 무르익고 있는 요즘 포항권에서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는 낚시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했다.
지난 5월 하순에 무… 조황 바다루어 경북 울산벵에돔 2012/07/24 50
갯바위가 쓰레기장입니까? 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피쉬킬러' 인사드립니다.
어제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갯바위로 지인과 함께 벵에돔낚시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다행히 준수한 씨알을 몇 마리 낚아 손맛을 봤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갯바위 여기저기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낚시하러 와서 사진에 보듯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 집이라면 이렇게 할까요? ▲ 오전에 잠깐 낚은 벵에돔입니다.
괜찮은 씨알이 섞여 올라와 제법… 조황 갯바위 울산 피쉬킬러 2012/07/24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