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물이 득실거리는 '세존도'를 아시나요??
남해도 먼바다의 숨은 보석... 참돔과 부시리 상대로 몸맛 만끽
조황
선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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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목) 20:46:52
경상남도 남해도 최남단 "세존도" 대물꾼들의 숨은 보물섬 대물꾼들 입소문으로 출조길이 이어지는 알짜배기 대물낚시터 세존도를 아시나요... 날씨, 물때 맞아떨어지면 낚시도 비교적 쉬워 채비를 내리기만 하면 초릿대가 순식간에 물속으로 곤두박질, 대물과 온몸으로 승부하며 쿨러조황은 따논 당상. ![]() ↑↑요즘 출조를 해보면 많이 무덥습니다. 갯바위든 배낚시든 내리쬐는 불볕, 아니 가마솥이라고 해야 적절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출조길에 꼭 잊지 말고 음료 또는 얼음물을 충분하게 준비해야 그나마 찜통 더위를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습니다. ![]() ↑↑세존도(世尊島)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있는 섬입니다.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정도서 세존도는 지형과 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식생이 빈약하나 자연성이 높으며, 멸종위기동물인 매가 서식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정번호 : 제33호 면적 : 33,000㎡ 지번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442 ************************************************************* 매년 6월부터 가을 9월 말까지 대물들이 득실거리는 세존도를 아시나요?? 세존도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갯바위 하선은 금지되고 배낚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존도는 남해도에서 가장 먼바다에 있습니다. 세존도 출조는 매년 6월부터 낚시를 시작하여 10월 초에 막을 내립니다. 출조를 해보면 꾼들에게 최고로 사랑받는 참돔, 부시리, 농어에 돌돔까지 대물 쿨러조황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 생소한 낚시터로 모르는 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23일 신신낚시(구미점) 취재팀을 구성하여 연일 대물들을 토해내는 대물낚시터 세존도로 2001년부터 출조하고 있는 남해도 지족항 아레스호 정봉환 선장님과 함께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새벽 2시에 지족항에 도착하니 아레스호는 벌써부터 불이 환하게 켜져있어 좀 늦은 감이 듭니다. 선장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큰소리로 정선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선장 아~ 네 어서오세요 빨리 배에 오르십시요. 조금 늦었습니다. 취재팀은 재빨리 아레스호에 몸을 싣고 선장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선장님 왜 이리 서두르십니까 새존도에도 포인트 경쟁이 치열한가요?? 정선장님 환하게 웃으면서 세존도는 간혹 삼천포 또는 고성에서 일년에 한 두번씩 들어오기는 하지만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게 저만 출조를 합니다. 세존도 제가 전세냈거든요(농담 하하하) 아마 오늘도 출조해보면 아레스호 혼자 외로이 낚시를 할 겁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가 외로운 갈매기 아닙니꺼. 다만 요즘은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대물참돔이 물고 늘어지고 날이 새면서 온몸으로 승부하는 런던올림픽 공식 국가대표선수급 대물 부시리, 농어 입질이 이어지기에 조금 출조를 서두르는 겁니다. 이해해주이소 하하하~ 실제로 오늘 낚시를 해보니 새벽 3시 30분에 포인트에 도착해 채비를 드리우니 밑밥크릴 2장이 채 녹아 흘러가기도 전에 큰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첫 입질을 받아보니 조금 더 일찍 출조를 해야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대상어인 참돔 입질은 주로 동트기 전에 오고 날이 새면서 참돔 씨알도 작아지고 파괴력을 지닌 부시리 입질이 폭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취재에 참돔 마릿수로 올라오기는 했지만 대다수 상사리급이고 부시리 역시 80cm가 넘는 대부시리는 눈으로 확인을 하지 못했지만 세존도에선 언제 대물이 출몰할지 모르니 꾼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정선장님은 몇번이고 강조를 합니다. 이곳은 물때에 따라 대상어종도 조금씩 변하고 물밖으로 올라오는 참돔 부시리도 씨알이 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들물보다는 날물 때가 씨알이나 마릿수가 월등이 낫다고 합니다. 이번 취재 일정은 11물에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11물에서 13물은 죽는 물때이고 아침시간 날물이 너무 짧아 대물을 만날 기회가 적습니다. 반면에 세존도 최고의 물때는 물이 막 살아나는 시점 3~5물입니다. 이때 출조를 하면 꾼들마다 대물에 혼쭐이 나는데, 1차 낚싯대를 세워 보지도 못하고 60% 이상 터져나가는 일이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이날도 대물로 보이는 10여수 이상 터져나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세존도 포인트 평균수심은 28m 이고요, 물속 높고 낮은 여가 잘 발달되어 있어 초기에 제압을 하지 못하면 어김없이 수중여에 목줄 또는 원줄이 쓸려 낚싯대가 하늘로 치솟고 맙니다. 튼튼한 채비가 필수입니다. 대상어종이 씨알이 작다고 해서 채비를 약하게 사용한다거나 순간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100% 대물에 꼼짝없이 당해 릴링 도중 만세를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 ↑↑채비는 비교적 간단하여 포인트에 도착해 현지에 맞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세존도 채비는 큰 변화가 없어 출조 전 미리 하는 것도 괜찬다고 느껴집니다. 초보꾼들은 어둡고 울렁거리는 배에서 채비를 하려면 깔끔한 채비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물 출조는 예비 낚시대와 예비 원줄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튼튼하다고 하지만 둔탁한 낚싯대가 두동강 나는 일이 흔하고 배낚시 특성상 100m 이상 채비를 흘려보내다 대물 입질을 받아 원줄 전체가 터져나가는 일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오늘 출조꾼은 대다수 세존도 처녀출조를 하여 채비도 개개인 취향에 따라 하여 입질 받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서로 줄엉킴이 잦았습니다. 예를 들어 반유동 막대찌와 구멍찌, 전유동 고리찌와 잠수찌 등 채비도 가지가지여서 조류는 일정하게 흐르지만 채비가 일정하지 못하므로 흘려 보내는 과정에서 채비가 내려가는 속도 차이가 많이 나므로 줄엉킴이 심해집니다. <세존도 권장 채비> 낚싯대 : 2~3호 경질대(대물용) 릴 : 5~6000번 낚싯줄 : 원줄 5호 200m/ 목줄 5호 어신찌 : -2B~3B(잠수찌) 바늘 : 참돔 10~12호 봉돌 : 3B~ 5B(물때에 따라 가감) 상기와 같이 준비를 하여 채비를 한다면 대물 입질 받아 물밖으로 올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출조꾼 모두 같은 채비를 한다면 줄엉킴을 반으로 줄일 수가 있고요. 먼저 입질 받은 꾼 목줄DP 봉돌 물린 것만 확인하여 똑같이 한다면 불필요한 시간도 반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 ![]() ![]() ↑↑이날 출조에 입질은 철수 때까지 꾸준하게 이어졌습니다. 다만 시간에 따라 어종이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 새벽에 큰 입질을 받아 릴링하는 꾼들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낚시시간 내내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에 하얀 이를 수시로 드러내고는 합니다. 입질도 시원, 눈도 마음도 손맛도 시원, 손맛 몸맛 한방에 밤새 몇 시간을 달려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곳까지 왔지만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 ↑↑세존도 동네 한바퀴 선장님께 부탁하여 세존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절경에 입어 쩌억 벌어집니다. 금강산 최고 아름다운 곳 한조각을 살짝 떼어다 심어 놓은 듯 합니다. 무심코 보면 잘 모르겠지만 세존도 정면에서 또는 뒤에서 바라보면 구멍난 곳이 꼭 사람 발바닥 모양과 같습니다. 유명조각가가 일부러 조각을 해놓았듯이 정말 정밀하게 발자욱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 ↑↑오늘 출조꾼 100% 손맛 보는데 성공했습니다. 간만에 어깨가 얼얼하도록 묵직한 손맛과 마릿수를 채워 세존도가 최고의 낚시터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다들 빠른시일 안에 다시 찾을거라고 합니다. ![]() ↑↑배낚시 매력은 손맛에 뒤지지 않는 입맛입니다. 금방 낚아 배위에서 회와 회덮밥을 만들어 세존도 병풍삼아 빙둘러 앉아 회 한점씩 나눠 먹는 맛이야 말로 또 하나의 큰 즐거움입니다. ![]() ↑↑아레스호 정봉환 선장님 정선장은 2001년부터 배낚시 출조를 시작해 10년이 넘는 세월을 변함없이 오직 세존도만 바라보고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존도만큼은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출조 전 정선장님께 채비라든가 물때 어종 등 문의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세존도 출조는 남해도 창선 지족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출조시간 / 오전 1시~2시 출발 철수시간 / 오전 10~11시 (현지사정에 따라 조금씩 다름) 선비 / 1인 14만원 /밑밥, 미끼, 중식 포함 독배 / 60만원 / 밑밥,미끼, 중식 별도 , 출조문의 아레스호 정봉환 선장님 010-6612-6265, 010-4564-2111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66번지 삼동면보건지소 앞 ![]() ![]() ↑↑오늘의 조황입니다. 부시리 50~65cm 20여수 참돔 55cm 비롯해서 상사리 10수 물밖으로 올렸습니다. 오늘 출조도 용왕님께서 허락해주신 조황으로 만족합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안전하게 낚시를 마칠 수 있어 또한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취재에 협조해 주신 구미 신신낚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아레스호 정봉환 선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 취재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이상복 편집위원 취재협조 정봉환 선장 010--6612-6265/ 010-4564-2111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66번지 삼동면보건지소 앞 신신낚시(구미점) 054 - 443 - 6923 / 010 - 9517 - 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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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격렬비열도로 선상농어루어낚시 출조를 했던 낚시인 5명 역시 철수 때까지 꾸준하게 입질 받아 모두 100마리가 넘는 농어를 걸어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태안 신진도항에서 출항하는 바위섬레저호입니다.
연일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요즘 저희 바위섬레저호는 열혈 낚시인들과 함께 태안권 먼 바다 섬인 격렬비열도로 선상농어루어낚시 출조를 하고 있습니… 조황 바다루어 충남 바위섬레저 2012/08/03 47
릴찌낚시를 한 꾼들이 중치급 돌돔과 참돔을 몇 마리씩 낚아냈고, 철 이른 감성돔도 섞여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진도 원다낚시 인사드립니다.
요즘 본점에서는 진도앞바다에 있는 밀매도와 갈명도로 출조하고 있습니다.
낚싯배로 30분 정도 걸리는 근거리섬임에도 돌돔과 참돔 등 여름어종들이 꾸준히 올라와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간간이 감성돔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시즌 개막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릴찌낚시를 하는 꾼들은 주로 참돔을 노립니다.
씨알은 굵지 않아도 두자릿수 조과가 무난할 정… 조황 갯바위 전남 원다낚시 2012/08/02 114
통영권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먼바다 갈치 조황이 살아났습니다.
통영 먼바다에서 이뤄지는 갈치배낚시가 시즌을 개막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탐사 출조를 나가고 있는데, 지난 주말부터 활성도가 살아나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3지 전후로 씨알이 잘다는 게 아쉬움인데, 이번 태풍이 지나고 바다가 안정을 되찾으면 4지 이상되는 '왕갈치'도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제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갈치배낚시 출조를 나갔습니다.
남서쪽으로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해상에 물… 조황 선상 경남 진해최강리드 2012/08/02 47
하루하루 마릿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균씨알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출조에선 300g 정도 되는 잔챙이급부터 1.2kg 정도 되는 대형급까지 다양한 씨알의 무늬오징어가 배출됐습니다.
여름시즌 피크기를 맞고 있는 요즘 남해동부권 선상무늬오징어 에깅의 성지 욕지도는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7월 말을 넘어서면서 하루하루 마릿수가 늘고 있으며, 평균씨알도 나날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무늬오징어 활성도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 조황 바다루어 경남 척포낚시할인마트 2012/08/02 110
어제는 부쩍 굵은 대전갱이가 잘 물어주었습니다.
아침 동 트는 모습이 유난히 아름다워서 오늘 날궂이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 트기 직전 다른 날과 달리 유난히 굵은 전갱이가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해가 떠 올라서도 굵은 전갱이 입질이 활발해서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 대전갱이낚시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는 … 조황 선상 부산 나이스호 2012/08/02 108
너울이 강해 평소보다 조황이 저조했지만, 출조객마다 벵에돔을 10~20수 정도는 낚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여서도 갯바위에서는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을 노리는 릴찌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30cm가 넘는 덩치급 비율이 높고 바다 상황이 좋은 날에는 30마리가 넘는 마릿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꾼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여름철 여서도 갯바위낚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오후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철수하는 '비박' 출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바다낚시 최고… 조황 갯바위 전남 삼호스마트피싱1 2012/08/01 43
주인공은 30cm가 넘는 우럭이었습니다.
이후로는 다운샷리그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서해권 바다루어낚시를 휩쓸고 있는 '다운샷'이 드디어 완도권에도 상륙을 했습니다.
아직까진 일부 루어낚시 마니아들만이 즐기고 있지만, 탐사 출조를 나설 때마다 굵직한 우럭이 마릿수로 걸려드는 상황이라 최근들어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비가 간단하고 테크닉이 쉽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입니다.
▲ 다운샷리그로 중치급 우럭을 걸어낸 필자. 우럭은 탐식성과 공격성이 강한 어종으로 완도권… 조황 바다루어 전남 완도YC피싱 2012/07/31 49
. 보라성게 미끼를 사용하면서 보통 가시를 자르는데 그냥하시더군요.. 슈퍼메갈과 참돔... 부시리는 쿨러에 들어가지 않아 쑤셔 넣다 보니 꼬리가..ㅋ 이날 사용한 채비와 장비 입니다.
. … 조황 갯바위 부산 하고잽이꾼 2012/07/31 663
여수 먼바다 섬인 거문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여름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여름낚시 명소로서 거문도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어종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그 어종들 모두 좋은 조황을 기록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름시즌이 절정에 이른 요즘 거문도에서는 다양한 어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참돔과 돌돔이 조황을 주도하는 가운데 벵에돔과 농어 …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서울낚시 2012/07/30 46
^^ 피곤함이 밀려와 에어컨 켜고, 잠자는데 일어나니 11시쯤...^^ 짜달시리 뭐 할만한 것도 없고, 집에 있자니 캄캄하겠고...?? 간만에 청사포 ㅂㄷ이야기 선장님께 전화해보니 한 자리가 비어있다길래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장비를 부랴부랴 챙겨들고,콜택시를 이용하여 청사포로 go~!!go~!!씽...ㅋㅋ 승선명부 작성후 출항을 합니다.
청사포 등대~!!! 마을버스보다 큰....^^ 이번에 새로이 건조한 낚싯배를 타고 출항을 해봅니다~ 힘차게.....달립니다.
^^ 앙카는 … 조황 선상 부산 해운대동진호 2012/07/29 48
여름에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낚시대상어가 채비를 물고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올핸 다양한 여름 어종 중에서도 특히 긴꼬리벵에돔 활약이 돋보입니다.
새벽녁 혹은 해질녁을 집중 공략하거나 밤낚시를 하면 40cm가 넘는 대형 긴꼬리벵에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통영 먼바다에 자리한 구을비도는 여름낚시 명소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낚시터입니다.
여름시즌에 모습을 드러내는 거의 모든 어종을 만날 수 있기에 '어종박물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매물도피싱랜드 2012/07/29 178
볼락루어낚싯대에 소형 그럽웜을 꿴 변형 지그헤드를 달아 입질을 받았습니다.
반갑습니다.
동남권 바다루어 명방 레져마트입니다.
조금 늦었지남 지난 27일(금요일) 밤에 다녀온 갈치루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울산 온산권에서는 5월부터 갈치루어낚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즌이 상당히 일찍 시작됐을 뿐더러 평균 씨알도 2지반~3지 정도로 굵어 당찬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릿수도 괜찮아 밤에 몇시간만 시간을 내면 10~20수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습… 조황 바다루어 울산 울산레져마트 2012/07/29 129
그동안 돌돔낚시터로는 소외받던 욕지도가 올 여름 대형급을 쏟아내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성 섬낚시 구명회입니다.
지금 욕지권에 굵은 돌돔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3~4일 전부터 덩치급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시마노 인스트럭터인 이택상씨 일행이 6짜 2마리와 5짜 3마리를 끌어내는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또한 만수조낚시에서 출조한 꾼들이 6마리를 낚아내는 등 5짜 이상만 10여 마리가 쏟아졌…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섬낚시 2012/07/27 87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정도 루어낚시를 해 2지 전후 갈치를 100여 마리 낚았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갈치가 많이 붙었고 점차 씨알도 굵어질 것이니 기대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미도파낚시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디낚 가족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어제 밤 더위도 식힐 겸 갈치가 나오는지 탐사도 할 겸 돌산도로 향했습니다.
김정근, 이길남 회원과 함께 조용한 포구에 도착,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정도 낚시를 했습니다.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2…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미도파낚시 2012/07/27 46
갯바위든 배낚시든 내리쬐는 불볕, 아니 가마솥이라고 해야 적절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출조길에 꼭 잊지 말고 음료 또는 얼음물을 충분하게 준비해야 그나마 찜통 더위를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습니다.
↑↑세존도(… 조황 선상 경남 보기 2012/07/26 331
본격 여름시즌을 맞아 부시리가 활개를 치는 가운데 상사리급 참돔이 섞여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한 몇몇 포인트에선 굵은 돌돔이 걸려들어 환상적인 손맛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성 필드낚시 김인근입니다.
요즘 욕지도권 조황이 아주 좋습니다.
'폭군' 부시리가 떼로 몰려다니면서 화끈한 손맛을 전해주고 있으며, 씨알은 잘아도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옵니다.
돌돔 또한 심심찮게 솟구치고 있어 여름낚시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어떤 어종을 노리던 간에 풍성한 조과가 보장되니 출조해보시길 권합니다.
…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필드낚시 2012/07/26 52
오늘 오전에 간절앞바다에서 선상흘림낚시로 농어를 '타작'하고 왔습니다.
조사님 세 분을 모시고 나가 씨알 좋은 농어를 총 19마리나 낚았으니 '대박'이라 해도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씨알은 다양했는데 50~60cm급과 80cm 전후 따오기급이 골고루 낚였습니다.
밑밥을 따라 농어떼가 접근했는지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소나기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 세 명이서 50~80cm급 농어를 총 19마리 낚았습니다.
간절곶앞바다는 울산권에서 첫손에 꼽히는 선상흘림낚시터… 조황 선상 울산 울산울주낚시 2012/07/26 112
진해앞바다에서는 7월말 들어서면서부터 두지 전후 갈치가 폭발적으로 낚이고 있습니다.
사철 생활낚시 명소인 진해만에 갈치가 입성했습니다.
도보포인트에서는 7월초부터 1.5~2지급 갈치가 마릿수로 낚였으며, 며칠 전부터는 선상에서도 2지 전후급이 폭발적인 입질을 퍼붓고 있습니다.
간밤에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진해만으로 갈치배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채비를 던지는 족족 입질을 할 정도로 갈치 활성도가 높아 출조객 대부분이 쿨러를 넉넉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평균 씨알이 2지 전후로 잘… 조황 선상 경남 진해생활낚시 2012/07/25 51
현재 포한 남구권은 여름시즌 절정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란 전인 무늬오징어 개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곳처럼 산란장으로서 여건이 뛰어난 곳들이 조황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시즌이 무르익고 있는 요즘 포항권에서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는 낚시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했다.
지난 5월 하순에 무… 조황 바다루어 경북 울산벵에돔 2012/07/24 50
갯바위가 쓰레기장입니까? 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피쉬킬러' 인사드립니다.
어제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갯바위로 지인과 함께 벵에돔낚시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다행히 준수한 씨알을 몇 마리 낚아 손맛을 봤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갯바위 여기저기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낚시하러 와서 사진에 보듯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 집이라면 이렇게 할까요? ▲ 오전에 잠깐 낚은 벵에돔입니다.
괜찮은 씨알이 섞여 올라와 제법… 조황 갯바위 울산 피쉬킬러 2012/07/24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