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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보령권 참돔루어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20일 일찍 시즌 개막... 출조객마다 2~5수, 느린 고패질로 바닥 근처 노려야
조황 선상 충남 보기 147
2012-05-27(일) 10:50:38


↑↑서해보령 오천항 참돔루어낚시가 예년에 비해 20일 먼저 시동을 걸었습니다.

'수심 10m 전후 공략, 50g 내외 참돔용 러버지그와 연질 낚싯대 사용, 날물때 수온 높아 입질 활발, 화려한 액션 금물, 바닥층에서 미세하게 고패질해야 덥석 물고 늘어져'



↑↑지난해에 이어 2012년 보령권 참돔루어낚시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서해 충남 보령권 하면 수도권 지역 꾼들이 갑오징어 또는 주꾸미배낚시를 즐기는 루어낚시 명소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참돔지깅, 광어 다운샷낚시, 갑오징어와 주꾸미 에깅, 우럭루어낚시 등 각양각색의 루어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습니다. 4~11월까지 전국 선상루어 엑스포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꾼들이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배낚시 어종 장르마다 조황이 풍부해 한번 찾은 꾼들은 잊지못하고
바로 서해안 마니아가 돼 일년에 몇번이고 찾는 꾼들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한편 보령 오천항에서는 해가 거듭될수로
밀려드는 꾼들을 다 수여를 못해 현지 점주 선장님들은 하나로 뭉치는 모습입니다.
예를 들자면 선장님 혼자 개인이 손님받고 출조 하기보다는
낚시점에서 배 4~5척이 하나가 되어 낚시점 문의하면 종목별로 출조가 가능해
출조객들도 본인에 맞는 출조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보다 약 1개월 이른 조황을 보이는 것은 발빠른 선장님 노력도 있지만
지난해 풍부한 조황을 못잊어 성급한 꾼들 등살에 떠밀려 출조가 빠른 이유도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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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비해 1개월 일찍 참돔루어낚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지깅에 참돔이 벌써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장님과 일정을 약속하고
인천에 주거를 두고 해동 필드스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송병석 프로와 보령 오천항에서 새벽 4시에 만나 올해 첫 참돔루어낚시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평일이고 본격적인 참돔루어 시즌이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령 오천항에 도착해보니 많은 꾼들이 미리 도착해 출항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보고 꾼들의 서해안 시대가 시작됨을 느낌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출항 신고를 마치고 오전 6시에 출항하여 약 40여분 힘차게 달려
용섬 부근에 도착해보니 벌써도착해 낚시를 하는 배들이 해무 속으로 몇척이 보였습니다.
해무에 가려 육안으로 수백미터 밖에 보이진 않었지만 산들바람은 한점, 그리고 파도는 작고
물색과 물때도 좋아 낚시하기 정말 착한 날씨였습니다.

그렇다고 낚시를 해보면 어디 마음먹은 대로 잘 되던가요?^^

오늘 역시 선장님 뱃고동 '뿡~' 하는 구령에 맞춰 일제히 러버지그를 내렸으나
한시간이 지나도 입질은 감감 무소식. 참돔루어낚시가 이르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선잠님 한말씀이 꾼들 힘을 북돋아 줍니다.
'물속에 고기있다고 믿고 열심이 하세요. 어제도 여기서 20마리나왔습니다.' ^^*~

선장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참돔이 알었들었는지 첫 입질이 오기 시작 합니다.
이때부터 꾼들은 서로 마주보면서 나에게도 입질을 기대 해봅니다.

오늘하루 낚시를 해보니 특별한 시간때 보다는 들날물 물돌이 시간때가 입질 강세를 보였고
가벼운 40~50g 러버지그와 초릿대가 부드러운 연질대가 입질 받는데 유리했습니다.

참돔루어낚시 시즌 초반임이라 용섬 부근 낮은 수심 약 10m 전후에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고 수온이 불안정하여 입질이 예민합니다.
특히 초들물때는 수온이 조금 더 내려가므로 가벼운 채비를 하는 잊도 잊지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아직 활성도가 낮아 러버지그로 철저하게 바닥을 공략해야 하고
활성도가 높을 때처럼 릴을 5~10번을 감아 올렸다 내렸다하는 것은 입질이 둔한 반면에
러버지그를 바닥에 내린 다음 천천이 아이 달래듯
미세하게 고패질하면 그때 참돔이 덥석 물고 초릿대를 당겨 갑니다..

처음 톡톡 어신이 왔을때 성급한 마음에 힘차게 챔질은 금물입니다
초등어신이 와서 초릿대 톡톡 건드릴때는 천천이 일정한 속도로 감아 올리면
그제서야 참돔이 와락 초릿대를 끌고 갑니다.
이때 한번 힘차게 챔질을 하면 확실하게 후킹이 됩니다..

러버지그도 색상이라든지 무게를 고루 준비하는 것이 입질 예민할때 입질받는데 월등히 유리합니다.

낚싯대 역시 참돔지깅전용대 중에서도 연질대가 유리합니다.
예신이 왔을때 이물감이 적기 때문에 톡톡치다가 곧바로 본신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낚싯대 초릿대가 둔탁하면 예신 때 이물감을 느껴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오늘 낚싯대 실험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오늘 출조 꾼들은 부족한 것은 선장님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대다수 입질 받는데 성공하여
씨알 40 ~ 60cm 급 약 25수 정도 참돔 선상위로 올리는데 성공 했습니다.



↑↑이제는 홍보가 많이 돼서 초보 꾼들의 철수시 보기 드문 일이기는 하나
가끔은 출항지에서 목격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항 신고접수 합니다.
꾼들에게는 출조때 마다 낯익은 서류입니다.

하지만 초보꾼이나 처음 바람쐬러 따라온 이들에게는
자칫 잘못하면 마음의 상처로 남을 수도있습니다.

최근몇년 사이 어선이나 낚시선이 사고가 잦은탓도 있겠지만
해양경찰서 측에서는 배를타고 갯바위 이동할때나
선상낚시 할때는 출항신고 허가를 받아야만 출항(출조)을 할수있습니다.

이때 본인의 현 주소지 그리고 본인 주민번호와 실명을 꼭 기재 하여야만 됩니다.
해양 경찰서에서는 자동으로 신원 조회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출항신고를 하고나면 일단은 출항을 해양경찰서에서는 허가를 해 줍니다.
그런데 이런분들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법원에서 단 일만원이라도 벌금 판결받은자 / 기소중지자 국세 미납자 등.
이런분들은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면 항구에서 해양경찰서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금을 내라는 이유로말입니다.
순간 당황하는 꾼들도 있고 주위에 꾼에게도 보기 민망하게 생각하는 꾼들도 있습니다.

점주나 경험많은 꾼들은 출조전 사전에 이야기를 해주셔서 끝까지
즐거운 조행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용불량자/ 교통위반 범칙금 미납자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풀러가서 즐거운 낚시를 마치고 룰루랄라 돌아오는데 까지는 좋았는데
이&
46325;날 얼굴에 화상을 입어 휴유증이 남으면 손맛을 만끽해도 스트레스로 또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작은것 하나라도 사전에 준비하여 미리미리 막으면
즐거운 낚시가 다음 출조때까지 이어져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중에 요즘 야구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썬크림 50 이 있답니다.(조금비쌈)
얼굴에 사용해도 하얗게 보이지도 않고 성능도 좋고 스킨처럼 사용하면 된다고
현재 사용하는 꾼들이 이야기를 해줍니다..(강추)



↑↑참돔루어낚시는 비교적 장비와 소품이 간단 합니다..
단 낚싯대라든지 원줄은 참돔지깅 전용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참돔루어낚시는 바닥을 공약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바닥에 어망이라든가 그물이 바닥에 널려 있어 바늘이 걸릴 때가 많습니다.
바늘이 그물에 걸리면 타이러바가 대다수 터져 소품 손실이 많습니다.

루어 낚시는 여분의 장비가 있으면 여러므로 편리 합니다.
특히 참돔루어낚시는 여분의 장비가 있으면 좋습니다.
대물걸었을때 자칫 잘못하면 릴링 도중에 낚싯대가 부러질 수도 있고
사용 부주의로 부러질 때도 있습니다..

또는 참돔지그 모양이나 무게에 따라 입질이 유난히 잘 올때가 있습니다.
이때 미리 장비를 세팅 해놓으면 유사시 채비를 바꿔 곧바로 이용할 수가 있어
남다른 조과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채비는 비교적 간단하여 출조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수심 조류에 따라 그때마다 운용하는 것이 좋고요
채비를 미리하여 포인트에 맞지 않아서 새로채비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습니다.




↑↑깃발없는 넓은 바다 한가운데도 분명 포인트가 있습니다..

오늘에 포이트는 용섬 부근입니다.
오늘 출조선을 보니 하나. 두울. 세어 보니 성수기에 버금가는 약 15척 이상이 참돔 루어낚를 하는 모습입니다.

같은 낚시를 하다보니 한곳에서 배가 부딪칠 정도로 이렇게 이루워 질때가 많습니다.
한곳에 모여 낚시를 해도 흘림낚시가 아니라서 큰 불편함은 없고
선장들께서도 서로 무전으로 조황정보를 주고받어 서로 도우면서 일을 하는 모습입니다.



↑↑첨단 장비가 작업도 낚시도 이제는 반은 해줍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곳을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히 궤뚫어 포인트를 찾아 냅니다.
낚시배마다 고가의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큰 힘안들이고 포인트를 찾아내 꾼들에게 제공해줍니다.

낚시는 선장의 능력에 따라 조황 기복이 있습니다.
배낚시도 역시 경험많은 선장님께서 아무래도 유리하시겠지요.




↑↑출조팀 대다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한꾼이 5수를 낚기도 했지만 대체로 2~3수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시원하게 달리며 바다 한가운데를 하얗게 수놓으며
포인트 이동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바다에 던져버리고 틈틈이 부부애를 다지기도 하고요
부부와 함깨 넓은 바다에 나와 하루 보내는것도 큰 幸福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



↑↑참돔은 수온에 따라 색갈이 바뀐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때 색상이 다를수도 있지만 같은 종자라면 차이가 분명 있다고 합니다.

상기 사진에 좌측은 정상 수온일때 입질이 활성도가 높을때 예쁘고 정상적이 색깔이고
우측에 색상을 보면 붉은빛이 점차 분홍빛으로 흐려져 있습니다..

참돔 색상이 변하는것은 수온이 내려갈때 변한다고 합니다..
수온이 내려가면 당연히 입질이 미세해 집니다

참돔이 올라올때 색상이 분홍빛으로 변해간다면 타이러바를 한단계 그램이 낮은것을
사용해야 입질 받기기 유리하다는 것을 꼭 기억 해두기 바람니다..



↑↑오늘은 입질이 90% 이상 바닥 근처에서 들어왔습니다.
불가사리가 나올정도로 바닥을 탐색해야 입질이 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보령 오천항
참돔루어낚시 출조는 오전 6시에 나가 오후 4~6시에 철수하는 패턴으로 이뤄집니다.
아침 식사는 별도며, 점심은 제공됩니다.

출조시간 : 오전 6시 (현지 오전 5시까지 도착해야함)
철수시간 : 오후 4~6시 (물때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남)

선비 1인 12만원

출조문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 - 22 1층
만선낚시 대표 윤석천
전화: 041 - 933 - 8055 / 010 - 5420 - 6000





↑↑오늘의 조황 입니다.
참돔 씨알 40~60cm급 25여수 입니다..

입질시간은 정해진 시간없이 하루종일 꾸준하게 한마리 한마리씩 올라 왔습니다..
입질이 뜸해도 꾸준하게 낚시를 계속하면 꼭 입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옵니다.

오늘의 참돔루어 채비도.

낚 싯 대 : 참돔루어 전용대 길이 약 2m전후
릴 : 소형 베이트 (장구통릴)
낚 시 줄 : 합사 1호 100m / 쇼크리드 (목줄) 나이론사 카본 5호 길이 2m
참돔용 지그 : 50 ~ 70g

상기와 같이 채비를 하여 참돔 낚는데 성공 했습니다.



↑↑무사히 낚시를 마치고 용왕님께서 허락한 조황을 만족이 하고 오천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취재에 협조해주신 수도권 조사님 감사 드립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꾼들을 위해 수고해주신 비너스마린호 서완호 선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취재를 마칠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또 웃는얼굴을 마주하며 만나 뵙기를 희 합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취재 : 바다낚시 & SEALURE 이상복 편집위원

취재협조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 - 22 1층
만선낚시 대표 윤석천
전화: 041 - 933 - 8055 / 010 - 5420 -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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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중부권 중장거리 섬인 평도는 여름시즌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낚시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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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즌 바다낚시 명소로 평도가 가진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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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은 감성돔과 벵에돔인데, 봄~여름에는 벵에돔이 인기 대상어로 군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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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습을 드러낸지는 제법 됐지만 초반에는 깔따구 사이즈가 주종이었고 약 일주일 전부터 쓸만한 씨알들이 낚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조사님 두 분을 모시고 나가 40~60cm급으로 총 12마리를 낚았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원스런 입질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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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진도 밀매도에서 대형 참돔 솟았다! 목포 전남낚시 대표 김건작씨 1호대+2.5호 목줄로 85cm 제압... 5~6월 대물시즌 맞아 잇단 '총성' ▲ 어제(29일) 목포 전남낚시 대표 김건작씨가 밀매도 갯바위에서 85cm 참돔을 낚고 환희에 찬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진도권 근거리섬인 밀매도에서 이만한 참돔이 확인된 건 놀라운 뉴스입니다.
진도권 근거리낚시터인 밀매도에서 9짜에 육박하는 대형 참돔이 솟구쳤습니다.
어제(29일) 목포 전남낚시 대표 김건작씨(올림픽 필드스탭)가 오전 9시경 입질을 받아 10분 넘게 파이팅을 펼친 끝에 '붉은 거함'을 수면에 띄웠습니다.
며칠 전부터 손님들이 무지막지한 대물을 걸어 잇달아 채비를 터트리자 직접 나서 정체를 밝혀내고 만 것입니…
조황 갯바위 전남 견내량 2012/05/30 63
thumbnail 울산 서생앞바다 대물급 무늬오징어 연속 출현! 잘피밭이나 몰밭이 최고 포인트... '폴링 및 스테이' 길게 해야 히트 확률 높아 ▲ 에깅으로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걸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차례에 걸친 서생앞바다 무늬오징어 에깅 탐사 끝에 지난 26일에 드디어 제대로 된 씨알의 무늬오징어를 낚았습니다.
이날 비슷한 씨알로 두 마리를 걸었는데 첫 고기는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다다 훅에서 빠져서 놓치고 한마리는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오늘(29일)까지 세 차례 에깅을 시도해 덩치급 무늬오징어 입질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늘은 바다루어 전문가인 타이슨님과 출조해 1kg 전후 사이즈로 총 세마리를 낚았습니다.
▲ 산란기 전후인 늦봄…
조황 바다루어 울산 울산블루윙호 2012/05/30 173
thumbnail 약산도 여름감성돔은 '급'이 다르다! 35~50cm가 주종, 6월까지 대물시즌... 입질 약을 땐 예민한 채비로 멀리 노려야 ▲ 약산도와 부속섬에서 연일 씨알 굵은 감성돔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6월 말까지 대물시즌이 이어지며, 이후로는 마릿수 위주로 진행되니 당찬 손맛을 바란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완연한 여름을 맞아 약산도 감성돔낚시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봄부터 꾸준한 조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날이 더워지면서 더욱 마릿수가 늘고 씨알도 상당합니다.
오늘도 5짜 포함 덩치급이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약산도와 부속섬 일대 감성돔낚시는 6월까지 대물을 노릴 수 있으며, 이후로는 마릿수 위주로 진행된다고 보면 맞습니다.
▲ 요즘 걸려드는 감…
조황 갯바위 전남 약산대물낚시 2012/05/29 139
thumbnail 군산앞바다 대물감성돔 드디어 터졌다! 포인트마다 5짜 감성돔 배출... 지금부터 한 달이 최고 피크 ▲ 개야도권에서 낚인 오늘의 최대어 57.5cm 감성돔입니다.
군산권 감성돔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본격 시즌 개막이 한참이나 늦어져 그 동안 애만 태우다가 어제(28일) 52cm급을 포함해 12마리가 한꺼번에 낚이더니, 오늘도 57.5cm 대형급 한 마리를 포함, 53, 52, 49cm 등 대물 감성돔 4마리와 4짜 한 마리가 낚였습니다.
8명이 출조해 네 포인트 모두에서 대물감성돔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오늘 조황으로 미루어 군산권 감성돔낚시가 이제야 본 궤도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 5짜 감성돔이 …
조황 갯바위 전북 군산낚시프라자 2012/05/29 60
thumbnail 초여름 통영권 선상농어루어, 미노우 게임이 해법! '비진도-용초도' 라인에 호황 전선 형성 - 플로팅 미노우로 '수심 얕은 여밭&돌밭' 노리는 패턴 효과적 ▲ 비진도 남동쪽 상투바위 옆 여밭에서 선상농어루어낚시를 해 65cm급 농어를 걸어낸 '하늘, 바다 그리고 루어 이야기' 부매니저 정현종씨. 길이가 14cm고 잠행깊이가 60cm 정도인 푸른색 플로팅 미노우로 갯바위 근처에 있는 수중여 가장자리를 탐색하던 중 입질 받았다.
"보통 한낮에는 농어가 수중여 근처나 몰밭 가장자리에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농어가 은신하기 적당한 곳을 포인트로 정해야 확률 높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동서남해를 막론하고 선상농어루어낚시에선 바이브레이션이 기본 루어로 각광 받는다.
원투성과 정투성이 우수…
조황 바다루어 경남 울산벵에돔 2012/05/29 705
thumbnail 라팔라 프로스탭 허철호씨 농어루어낚시 특강 5월 24일 전남대학교 농어루어 마니아 50여명 수강 - 기초 지식 & 실전 테크닉 강의 ▲ 지난 5월 24일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강의실에서 '농어루어낚시' 특강이 열렸다.
(강사 : 허철호 라팔라 프로스탭, 후원 : 여수루어클럽, 라팔라코리아) 지난 24일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8층 강의실에서 '농어루어낚시, 입문과 실전'이란 주제로 저녁 8시부터 11시 까지 약 3시간 동안 여수루어클럽 고문이자 라팔라코리아 프로스텝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철호 프로의 특강이 실시되었다.
당초 30여명 내외의 참석자를 예상했으나 강의 시작 직후 50여명의 참석자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 미노우에 대해 설명하는 라팔라 프로스탭 …
행사 기타 전남 하헌주 2012/05/29 68
thumbnail 강원도 속초 외옹치항 '살오징어' 쑥쑥! 7월까지 나날이 씨알 굵어져... 소형 에기나 미노우로 상층 탐색하면 덥석 ▲ 어제 밤 속초 외옹치항에서 낚은 살오징어입니다.
아직은 씨알이 잘지만 한 열흘 정도만 지나도 상당히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바다가 파도로 인해 완전히 뒤집어져 흙탕물인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원도지역 유일한 루어낚시 전문점 뉴설악낚시편의점 인사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속초 외옹치항에서 살오징어가 마릿수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전부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나날이 덩치가 커지고 입질도 활발해지는 상황입니다.
7월 말까지 시즌이 이어지니 이제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날이 어둑해지고 …
조황 방파제 강원 뉴설악낚시편의점 2012/05/29 734
thumbnail 욕지도권 대형 무늬오징어 연일 출현! 걸면 1kg 이상, 3kg까지 확인돼... 바닥층에서 약은 입질, 섬세한 루어 액션 필수 ▲ 며칠 전부터 욕지도권 선상에깅에 굵은 무늬오징어가 속속 걸려들고 있습니다.
시즌이 이르다 보니 포인트가 한정되고 바닥층에서 예민한 입질이 오지만 일단 걸면 덩치급이어서 당찬 손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통영 삼덕항에서 출항하는 루어전용선 두모호(통영두모낚시)입니다.
며칠 전부터 욕지도권에서 몬스터급 무늬오징어 출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즌이 이르다 보니 전반적인 호황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몇몇 포인트 위주로 출조 때마다 두세마리씩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씨알이 굵어 하나같이 1kg을 넘으니 화끈한 파…
조황 바다루어 경남 척포통큰호 2012/05/27 63
thumbnail "2012년 보령권 참돔루어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20일 일찍 시즌 개막... 출조객마다 2~5수, 느린 고패질로 바닥 근처 노려야 ↑↑서해보령 오천항 참돔루어낚시가 예년에 비해 20일 먼저 시동을 걸었습니다.
'수심 10m 전후 공략, 50g 내외 참돔용 러버지그와 연질 낚싯대 사용, 날물때 수온 높아 입질 활발, 화려한 액션 금물, 바닥층에서 미세하게 고패질해야 덥석 물고 늘어져' ↑↑지난해에 이어 2012년 보령권 참돔루어낚시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서해 충남 보령권 하면 수도권 지역 꾼들이 갑오징어 또는 주꾸미배낚시를 즐기는 루어낚시 명소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참돔지깅, 광어 다운샷낚시, 갑오징어와 주꾸미 에깅, 우럭루어낚시 등 각…
조황 선상 충남 보기 2012/05/27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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