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 초반부터 굵은 벵에돔 '우글우글'
기차바위 일대에서 27~33cm급 마릿수 포획... 부상시간 짧아 밑밥 조금씩 나눠 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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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일) 22:37:20
경남 통영 매물도, 초반부터 덩치급 벵에돔이 우글우글. 다만 입질 시간이 짧은 게 흠입니다. 밑밥 운용만 잘하면 표층에서 입질이 이어지며, 수온이 오르면 마릿수 행진이 계속될 듯 합니다. ![]() ↑↑오늘 동행출조한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들이 거둔 조과. 포인트마다 고루 손맛을 볼 수 있어 벵에돔 시즌이 활짝 열렸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거제 저구항 한순간도 쉬지않는 바다처럼 계절은 또다시 어김없이 5월이 찾아와 온세상을 녹색으로 물감을 들여 놓은 듯 푸릅니다. 바다에 둘러쌓인 섬 그중에서도 매물도, 그리고 꾼의 앞마당 바닷물도 파랗습니다. 이 위대한 자연을 존중 안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봄이기는 하나 출조를 해보니 낮에는 매우 덥습니다. 출조길에 꼭 잊지말고 얼음 또는 냉음료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자연의 순리에 저마다 나름대로 적응하여 우리의 하나뿐인 소중한 건강을 보살펴 언제나 건강한 출조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상복입니다. 지난 5월 19일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 8명과 함께 동행출조하여 경남 통영권으로 대매물도 벵에돔낚시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에 출조점인 현지 저구낚시점에 도착해보니 전국에서 많은 꾼들이 벌써 도착해 밑밥을 모두 만들어 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휴일을 맞아 출조하는 터라 야영 출조꾼들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필자는 사장님 반갑습니다. 요즘 매물도 조황 그리고 벵에돔 씨알이 어떻습니까? 김장진 사장님은 반기면서 네 어서 오십시요^^*~~ 지난해에 비해 여름어종이 좀 늦은 듯 합니다. 참돔도 낱마리 수준이고 벵에도 씨알이 작습니다. 이게 또 무슨 소립니까ㅠㅠㅠ 오늘 깻잎 싸이즈 벵에돔만 보고 철수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 3시에 진흙같은 적막한 어둠을 깨고 요란한 배엔진 소리와 더불어 밤바다를 하얕게 수놓으며 약 30분을 쌩쌩 달려 대매물도 기차바위 일대에 경북지부 회원들은 2명씩 4곳에 나누어 내렸습니다. 새벽 3시 40분에 포인트에 내려 안전한 곳에 장비를 잘 정돈해놓고 미리 준비해간 도시락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벵에돔 채비를 만들고 나니 서서히 여명이 밝아옵니다. 어둠이 걷히고 나니 바람한점 없는 벵에돔낚시하기 좋은 착한 날씨입니다. 이른 새벽이라 벵에돔이 바닥에 있을거란 생각에 채비를 내려보니 용치놀래기만 올라오지 벵에돔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이어 6시쯤 빨갛게 솟아 오르는 일출이 시작될 무렵 채비를 바꾸어 목즐찌를 채우고 가벼운 밑밥을 투척하다 보니 목줄찌가 순식간에 쑤욱 초릿대를 휘청이며 사라집니다. 출조전 예상과는 달리 폭팔적인 입질이 계속 이어져 꾼들의 마음을 바쁘게 합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입질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입질 피크타임은 오전 6시부터 8시 전후였습니다. 막상 낚시를 해보니 우려와는 달리 포인트마다 27~33cm 벵에돔이 있는 힘을 다해 낚싯대를 물고 늘어져 출조꾼 전회원이 손맛 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오늘 함께 한 경북지부 회원들 이력을 잠시 살펴보면 그동안 굵직한 전국 바다낚시대회에서 여러번 입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실력있는 회원들이 몇몇 있어 그런지 역시 생각했던 대로 폭팔적인 입질을 받아냈습니다. ************************************************************* 매년 매물도 뱅에돔시즌 개막을 살펴보면 5월 초부터 매물도 방파제를 시작으로 대소매물도 일대 본격적인 벵에돔 시대가 열려 꾼들 발걸음이 이곳으로 몰립니다. 매물도권 벵에돔낚시는 수온만 안정적이면 특별한 악조건 몇곳 포인트 말고는 매물도 일대 전체가 벵에돔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취재팀 일행은 선장님 추천으로 기차바위 일대에 내려 낚시를 해보니 고루 벵에돔 호조황을 보였고 씨알도 섭섭치 않은 굵직한 씨알입니다. 아는 꾼은 다 알겠지만 매물도 벵에돔은 씨알 굵기로 유명합니다.. 매년 40~50cm급 대형 벵에돔이 몇 수씩 올라와 꾼들의 마음을 뒤흔들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오월입니다. 하여 바다수온이 특히 표층 온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듯 합니다. 포인트마다 매일 다르겠지만 언제 저수온으로 변할 줄 모르니 벵에돔 입질이 시작되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낚시에 전념해야 마릿수 조과를 올를 수 있습니다. 오늘 낚시를 해보니 오전 8시가 지나자 저수온으로 변하는 것을 릴 스풀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바다에 늘어져 있던 원줄을 감아 올려 릴 스풀을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을 받을수 있어 간접적으로 바다 수온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매물도는 이맘때 쯤이면 덩치급 망상어로 유명합니다. 산란이 임박해오면서 씨알 30cm가 넘나드는 망상어가 상당한 무게감을 전합니다. 망상어라고 만만히 보고 평상시처럼 속칭 (들어뽕)을 하다간 자칫 잘못하면 엄청난 무게에 철렁이면서 낚싯대가 부러질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취재팀은 준씨알의 벵에돔으로 인하여 낚싯대 허리가 부러지는 일을 당했습니다. 꼭 뜰채에 담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육지 벵에돔낚시는 목줄 1호 또는 1.2호는 주로 사용하는 꾼들이 많습니다. 작은 벵에돔이라도 올라오다 벵에돔이 펄덕이면 목줄이 끊어지거나 낚싯대 초릿대가 부러지는 낭패를 봅니다. 일을 당한 후 그때 후회를 합니다. 벵에돔을 (들어뽕) 하다 목줄이 끊어지면 갯바위를 타고 바다로 점점 내려가면서 손에 닿을 듯 하여 꾼은 급한 마음에 벵에돔을 손으로 잡으려 엎드리면 2차로 직벽 갯바위에 낚싯대가 부딛혀 부러질 수도 있고요. 지퍼를 열어 주머니 안에 있던 소폼box 또는 핸드폰을 바다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 비로소 뜰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물도 벵에돔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5월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마릿수 행진이 이어지고 7월부터는 4짜급 벵에돔이 곳곳에서 출현하면서 참돔까지 합세하여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한 손맛으로 전국에 벵에돔 참돔 꾼들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 매물도의 매력입니다.. ![]() ![]() ↑↑항구에는 꾼들이 전국에서 밤새 몇시간을 달려와도 오로지 손맛볼 마음에 피곤함을 모두 마음속으로 숨기고 꼭두 새벽인데도 활기가 넘쳐 흐릅니다. 이때가 가장 마음이 설레이는 시간입니다. 흥분되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성급하게 출조배에 오를 때 꼭 안전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알고 보면 안전한 곳에서 안일하게 행동하면 종종 안전사고가 일어납니다. ![]() ↑↑일출이 막 시작하는 시간이 최고의 입질시간입니다. 참고하시어 미리 낚시장비 주변정리 잘하고 모든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 많은 마릿수를 올릴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매물도권 벵에돔 출조 준비 1. 똑같은 벵에돔낚시도 지역마다 그날그날 조금씩 다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현지 점주나 가이드께서 추천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점주께서 오늘 밑밥 추천은 이렇게 해줍니다. 빵가루 5개 벵에돔 집어용 파우다 2개 크릴 1개 혼합하여 사용해보니 조금도 손색이 없고 벵에돔 역시 반기는 느낌입니다. 2. 출조일 현재 매물도는 잡어가 별로 없습니다. 간혹 망상어가 올라오기는 하지만 벵에돔 낚시하는데 방해될 정도는 아닙니다. 미끼는 크릴 또는 지렁이 (홍개비)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늘 낚시에 미끼 두종류 사용해보니 모두 양호합니다. 3. 잡어지만 반갑습니다. 간혹이지만 자리돔이 올라오는 것이 벵에돔시즌이 어느새 꾼들 주변에 깊숙이 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4. 입질이 예민해지거나 크릴이 큰 경우 작은 바늘에 꿰기가 힘들면 머리 떼어내고 꼬리 쪽에서 엄지 검지로 살짝 눌러주면 하얀 속살이 나옵니다. 이렇게 사용해 보면 미세한 입질 받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밑밥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투척하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자주 던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많은 양을 투척하다 보면 짧은 시간에 벵에돔을 표층으로 부상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반면에 벵에돔 떠오르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벵에돔은 대다수 홈통을 끼고 비교적 수온이 안정적이고 바람이 비켜가는 곳에 낚시를 해보면 조황이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 ↑↑벵에돔낚시는 감성돔과는 달리 조류 흐름이 없어도 입질이 이어집니다. 한곳에서 낚시를 하다가도 입질이 뚝 멈추면 방향을 돌려 몇걸음 옮겨 낚시를 해보면 계속 입질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 ↑↑경북지부 회원과 함께 내린 포인트 일명 기차바위 오늘의 벵에돔 채비 낚 싯 대 : 1호 길이 5.3m 원줄.목줄 : 원줄 1.8호 목줄 1호 목줄 길이 4m 바 늘 : 벵에돔 전용 5호 어신찌 : 던질찌 제로찌 . 목줄찌 .막대형 제로찌 / 수심 1.5m 정도 미끼 : 홍갯지렁이 및 크릴 상기와 같이 채비를 하여 벵에돔 마릿수 낚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들은 전 포인트에서 모두 섭섭치 않은 씨알의 마릿수 손맛 보는 데 성공했습니다. ![]() ↑↑낚시를 마치고 속시원히 낚시한 자리를 깨끗이 씻어내렸습니다. 언제든 낚시를 마치면 낚시한 자리를 깨끗이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청소할려면 말라붙어서 잘 씻겨 내려가지도 않고 약간의 물만 묻으면 미끄러워 자칫 잘못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아름다운 매물도 낚시하고 잠시 쉴 때는 주변 한번 둘러보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매물도는 어느 곳에 눈을 고정시켜도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 ↑↑경남 거제도 저구항 매물도 출조 여건 출조시간 오전 3~4시 철수시간 오전 11시 그날 상황에 따라 다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슴. 선비 1인 35.000원 중식 별도 이 밖에 낚시장비 소품과 미끼 밑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조문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89 - 6 낚시점 055 - 633 - 9575 파트너호 선장님 010 - 3572 - 5723 / 019 - 669 - 2000 ![]() ![]() ↑↑오늘의 조황입니다. 벵에돔 씨알 25cm~33cm 마릿수 올라왔습니다. ![]() ↑↑많은 손맛을 안겨준 매물도를 뒤로 하고 파란 바다를 하얗게 수놓으면서 시원하게 달려 철수를 합니다. ![]() ![]() ↑↑오늘도 새벽에 출조한 항에 안전하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낚시를 마칠 수 있어 용왕님께 감사드립니다. 취재에 협조해주신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구낚시 김장진 선장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웃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 ↑↑낚시후 뒤풀이. 낚시란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 이미지낚시 둘째 : 폼생폼사낚시 셋째 : 실전낚시가 있는데.. 이 셋중에 제일은 실전낚시 입니다. 낚시의 참맛도 세종류가 있습니다. 손맛. 눈맛. 입맛이 있는데 이 세가지 모두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 취재 : 바다낚시 & SEALURE 이상복 편집위원 취재 협조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89 - 6 낚시점 055 - 633 - 9575 파트너호 선장님 010 - 3572 - 5723 / 019 - 669 - 2000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35 -3 신신낚시 (구미점) 054 - 443 - 6923 / 010 - 9517 - 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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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급부터 덩치급까지 씨알이 다양합니다.
잔챙이나 중치급은 하루종일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반면 덩치급은 새벽 시간과 늦은 오후에 집중적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서생권 출조 전용선 거북선호를 운영하고 있는 신리 김선장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전해드릴 뉴스는 울산 서생권 벵에돔 여치기 조황이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서생 나사리, 신암, 신리, 골매 구간은 울산권에서 여치기 출조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입니다.
서생권 여… 조황 갯바위 울산 서생김선장 2012/05/26 132
사진은 고군산군도에서도 참돔 조황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꼽히는 명도 슬픈여 주변 해상입니다.
나라 안 최고의 참돔루어 명소인 고군산군도가 올해도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5월 중순 시즌 개막과 거의 동시에 참돔을 수십마리씩 쏟아내더니, 현재도 5월말 들어 며칠 주춤하던 조황이 다시 살아나면서 풍성한 조과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전문 가이들이 참돔루어낚시가 이뤄지기 시작한 이래 올해가 시즌 초반 성적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하… 조황 바다루어 전북 물병자리 2012/05/25 143
눈앞에서 솟구치는 거대한 어체에 꾼들은 할 말을 잃고 맙니다.
지난 23일 오후, 다음카페 '지깅사랑' 회원 김건수씨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날 새벽 일행들과 부산앞바다로 올해 첫 돗돔 탐사에 나서 160cm급 포함 3마리를 낚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내일 하루 더 출조하기로 했으니 함께 가보자는 제안에 두번 생각할 것 없이 'OK!'를 외쳤습니다.
돗돔은 흔히 '전설의 물고기'라고 불립니다.
최대 2m까지 자라고 무게는 100kg에 달하는 대형어로, 깊은 바다에 극소수 개체… 조황 선상 부산 견내량 2012/05/25 62
"이맘때 금오열도에서는 수심이 2~3m에 불과한 얕은 여밭이나 몰밭에서 중치급 농어가 소나기 입질을 퍼붓곤 합니다.
수심 얕은 여밭이나 몰밭에 모여 있는 농어를 노릴 땐 플로팅 미노우로 '릴링스태이'를 반복하는 것 만큼 효과적인 공략법도 없습니다.
" 국가대표 감성돔 … 조황 바다루어 전남 울산벵에돔 2012/05/24 123
직영점 4곳을 포함해 전국 체인점 15곳을 아우르는 ‘입질대박’의 위상을 생각하면, 본점의 위치가 다소 의외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36년 전 익산에 심은 씨앗, 화성에서 열매 ‘입질대박’이 원래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김한철 대표이사는 1976년에 고향인 전라북도 익산에서 처음 낚시점을 시작했다.
규모는 지금과는 비할 수 없이 작았지만… 업체탐방 기타 디낚편집부 2012/05/23 61
오늘 새벽부터 입질이 쏟아지기 시작해 중치급 마릿수와 더불어 70cm 전후로 굵은 씨알까지 여러 마리 확인했습니다.
새벽과 해질녘에 대물 출현이 잦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새벽 나무여 4포인트에 조사님들을 모셨습니다.
동트기 전부터 참돔이 달려들기 시작해 오전 내내 화끈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상사리급을 빼고도 다들 마릿수 조과를 거뒀고, 70cm 전후로 굵은 씨알도 여럿 올라왔습니다.
다만 바늘이 벗겨지거나 목줄이 터져 놓친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덩치급이라 생각하면 아쉬움… 조황 갯바위 경남 파워피싱아일랜드호 2012/05/23 117
사진에 보이는 노랑등대 주변이 일급포인트로 꼽힙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로 낚싯배가 운항하며, 배삯도 1인당 왕복 1만원이어서 부담없이 찾아 손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항 신항만방파제에서 벵에돔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22일) 다녀왔습니다.
오전 7시경 현지에서 낚시점을 운영하는 박대호, 최흥달씨와 함께 낚싯배를 타고 뜬방파제로 향했습니다.
포항 영일신항만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뜬방파제(북방파제)는 길이가 4.3… 조황 방파제 경북 견내량 2012/05/23 62
금일(21일) 새벽에도 감성돔 참돔 벵에돔을 대상어로 하시는 조사님들을 모시고 고성 내만~욕지권까지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내만 감성돔 포인트와 욕지권 참돔 포인트 각각 세곳에 나누어 내렸습니다.
먼저 욕지권 참돔 소식입니다.
참돔 포인트에서는 중치급의 마릿수 조과를 확인할 수가 있었으며 7물 답지 않게 조류가 약했기 때문이지 기대했던 대물급 입질은 없었습니다.
또 약은 입질에 바늘이 벗겨진 일이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참고로 벵에돔을 노렸던 한 포인트에서는 낱마리 조과를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감성돔낚… 조황 갯바위 경남 탈퇴 2012/05/22 160
고성 내만에 살오징어떼가 들어왔습니다.
어제(21일) 밤 시험 삼아 처음 출조를 나갔다 폭발적인 입질에 대박 조과를 거두고 왔습니다.
1타2피, 1타3피의 놀라운 상황이 이어진 덕분에 준비했던 살림통을 일찌감치 채우고 더 이상 담을 데가 없어 예정보다 일찍 철수했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지역을 완전히 압도하는 최고의 호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 주목할만한 점은 생미끼(민물새우)가 아닌 루어, 즉 에깅 채비로 이처럼 엄청난 조… 조황 바다루어 경남 맥전포스타피싱 2012/05/22 55
4월 중하순부터 농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점차 조황이 안정되는 추세며 씨알도 상당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 화정면권으로 선상농어루어 다녀왔습니다.
사리물때지만 조류가 적당히 흐르고 물색이 좋아 예감이 괜찮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두분이 준수한 씨알을 잇달아 걸어 당찬 바늘털이를 즐겼습니다.
60cm급이 주종이었고 80cm까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화정면권 농어루어낚시가 본격시즌을 맞았으니 당분간 만족스런 조황이 이어… 조황 갯바위 전남 당두호 2012/05/21 119
속천항에서는 일주일 전부터 호래기낚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해 속천항 일대에 봄호래기가 입성했습니다.
약 일주일 전부터 낱마리로 모습을 보이더니, 2~3일 전부터는 마릿수가 급증해 손놀림이 빠른 분들은 호래기를 세자릿수로 낚아가고 있습니다.
호래기낚시가 이뤄지는 곳은 저희 낚시점 바로 앞에 있는 항구와 속천항방파제입니다.
보안등 불빛이 밝은 곳이라면 어디서든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호래기를 낚는 방법은 민물새우를 사용하는 생미끼낚시와 에기를 사용하는 에깅이 있습니다.
그중 속… 조황 방파제 경남 에이스피싱 2012/05/21 61
밑밥 운용만 잘하면 표층에서 입질이 이어지며, 수온이 오르면 마릿수 행진이 계속될 듯 합니다.
↑↑오늘 동행출조한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들이 거둔 조과. 포인트마다 고루 손맛을 볼 수 있어 벵에돔 시즌이 활짝 열렸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거제 저구항 한순간도 쉬지않는 바다처럼 계절은 또다시 어김없이 5월이 찾아와 온세상을 녹색으로 물감을 들여 놓은 듯 푸릅니다.
바다에 둘러쌓인 섬 그중에서도 매물도, 그리고 꾼의 앞마… 조황 갯바위 경남 보기 2012/05/20 128
시즌 초반 부진하던 격포앞바다 감성돔이 드디어 왕성한 먹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안 격포앞바다는 5~6월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조황을 기록하는 감성돔낚시터입니다.
첫 감성돔이 낚이고 10여일 정도 지나면 씨알과 마릿수 재미가 두루 만족스런 피크시즌으로 접어 들어 한두 달 정도 화끈한 조황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즌 초반 조황이 신통찮았습니다.
예년과 비슷한 4월 28일경 첫 감성돔이 낚였지만, 특별한 악재가 없었음에도 5월 초중순까지 조황이 살아나지 않아 단골… 조황 갯바위 전북 격포서울낚시 2012/05/18 132
어제는 바람이 약간 불었지만 여수권 근거리섬 볼락루어 탐사를 위해 지금까지 가본 적이 없는 월호도방파제를 찾았습니다.
지난 달에 대두라도 방파제에서 '대박' 조황을 기록할 때 함께 했던 정우섭씨가 이번에도 동행했습니다.
막상 현장에 도착했더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불던 바람은 새벽 1시경이 돼서야 잠잠해졌습니다.
월호도 마을에는 방파제가 서너개 있었는데 모두가 볼락루어낚시를 하기에 여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질이 집중된 곳은 제일 바깥에 있…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미도파낚시 2012/05/18 62
현재 구산면에는 2~3개 방파제에서 살오징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씨알은 몸통길이 12~13cm급이 주종입니다.
마릿수가 넉넉하진 않지만 호래기(반원니꼴뚜기)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남해동부권을 대표하는 호래기 낚시터 중 한곳인 마산 구산면 일대 방파제에서 마침내 살오징어 입질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3주간 살오징어 입성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날때마다 밤바다를 누볐는데, 지난 16일 밤 드디어 조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조황이 빠르… 조황 방파제 경남 보해낚시 2012/05/18 58
오늘도 오후에 갯바위에 내려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이미 덩치급 20마리 정도를 걸어냈다고 하네요. 역시 가거도는 어떤 어종이든 씨알이 굵습니다.
가거도 갯바위에서 씨알 굵은 우럭이 루어를 덮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목포에서 온 최사장님이 40~55cm 우럭을 두 자릿수로 낚아내며 화끈한 손맛을 즐겼습니다.
예년 같으면 씨알 좋은 볼락이 쏟아질 시기인데, 올해는 무슨 이유인지 별 재미가 없고 대신 우럭이 화끈한 입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정도 조과면 가거도까지 온 수고를 보상받… 조황 갯바위 전남 가거도뉴경진호 2012/05/17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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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종들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조황을 기록중인 가운데 발간된 '… 정보 기타 참된꾼 2012/05/17 227
47~48cm급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는 터라 곧 '5짜'가 출현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통영 먼바다 섬인 국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절기 국도 조황을 주도하는 어종인 참돔과 벵에돔이 본격적인 덩치 대결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조황의 무게중심은 참돔 쪽에 기울어있지만, 최근 들어 벵에돔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언제 분위기가 반전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국도에서 4…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피싱카이로 2012/05/17 74
올해 여수에서는 4월부터 갈치배낚시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라안 최고의 갈치배낚시 명소로 꼽히는 여수가 올해도 일찌감치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조황 기복은 다소 있지만, 4월초부터 고기가 나오면서 꾸준히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금오열도~백도 해상에서 우럭배낚시를 즐겼고, 밤에는 여수~제주 중간 해역에서 갈치낚시를 했습니다.
최근 낚싯배와 어선들이 많이 늘면서 … 조황 선상 전남 여수돌산참피온호 2012/05/17 63
5월 중순을 넘어선 요즘 가거도에서는 전역에서 농어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하루 평균씨알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 가거도에서는 다양한 어종이 올라옵니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감성돔은 풍성한 마릿수로 꾼들을 맞습니다.
볼락은 신발짝급이 마릿수로 배출됩니다.
낱마리긴 하지만 참돔도 하루하루 입질이 살아납니다.
농어는 씨알과 마릿수가 두루 만족스런 호황을 기록하며 꾼들에게 손맛이 아닌 몸맛을… 조황 바다루어 전남 가거도한보낚시 2012/05/15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