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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한국형 낚시유통 '입질대박'
한발 앞선 생각과 창조력으로 온라인ㆍ오프라인 낚시유통의 신화를 쓰다
업체탐방 기타 디낚편집부 61
2012-05-23(수) 17:57:3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용두리 197-4번지. 지도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주변에 변변한 건물은 커녕 민가조차 없는 이 곳에 ‘입질대박(www.fishcatch.co.kr)’ 본사가 있다. 직영점 4곳을 포함해 전국 체인점 15곳을 아우르는 ‘입질대박’의 위상을 생각하면, 본점의 위치가 다소 의외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36년 전 익산에 심은 씨앗, 화성에서 열매

‘입질대박’이 원래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김한철 대표이사는 1976년에 고향인 전라북도 익산에서 처음 낚시점을 시작했다. 규모는 지금과는 비할 수 없이 작았지만, 입질대박의 역사는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벌써 3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니, 김한철 대표이사의 인생 전체가 ‘입질대박’에 녹아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김한철 대표이사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5년 가량 총포 관련 회사를 운영하기도 했지만, 1994년부터 다시 낚시계로 돌아왔다. 그 때 자리를 잡은 곳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이었다. 상호는 ‘삼원레저 안양점’, 규모는 20여평에 불과했다.
2003년 ‘삼원레저 안양점’은 안양교도소 주변으로 이전하면서 매장 규모를 60평 정도로 키웠다. 단순히 매장만 커진 게 아니라 더 큰 변화가 있었다. 이 때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한 것이다.
지금은 회사명이 된 ‘입질대박’은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하면서부터 사용했다. 처음에는 ‘대박입질’이라고 쇼핑몰 이름을 지으려 했지만, 다른 사람이 선점하는 바람에 ‘입질대박’이 됐다. 당시에는 아쉬움도 없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잘된 일이라 할 수 있다.
‘입질대박’이 지금의 자리(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용두리)로 이전한 때는 2006년이다. 늘어나는 인터넷 쇼핑몰 주문량을 감당하기 위해 넓은 곳으로 옮길 필요도 있었지만, 30년 가까이 사업에만 몰두하는 김한철 대표이사를 위해 헌신해온 아내 정용자씨의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했다.
공기 좋은 곳을 물색하다가 지금의 자리에 부지 800평을 매입해 300평짜리 본점 건물을 신축하고 그 옆에 전원주택을 지었다. 1976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심은 씨앗이 경기도 화성에서 열매를 맺은 셈이다.
▲ ‘입질대박’ 김한철 대표이사. 1976년 고향인 익산에서 작은 낚시점을 시작한 이래 36년 동안 낚시유통업에 몸 담고 있다. 직원들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지만, 김한철 대표이사는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해 사무실과 매장을 청소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온라인’은 쇼핑몰, ‘오프라인’은 체인점

2009년, ‘입질대박’은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유통 중심이던 사업구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체인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입질대박’은 비봉IC점, 서평택IC점, 의정부ㆍ포천점 등 직영점을 잇달아 내고, 전국 각지에 체인협력점을 개설했다. 오랜 세월 동안 낚시유통업을 해온 김한철 대표이사가 낚시업계에 쌓은 인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취급하는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본점과 체인점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었다.
‘입질대박’의 체인사업은 현재진행형이다. ‘입질대박’ 체인점은 경기도 화성에 본점과 비봉IC점, 발안ㆍ향남점이 있고, 서평택점, 평택지제역점, 오산통큰점, 의정부점 등을 경기도 일대에 구축해 놓았다. 서울 강동구에도 강동점이 있으며, 충청권에는 공주, 부여, 보령, 홍성에 체인협력점이 있다. 전북 군산과 경북 김천, 강원도 원주와 정선, 부산 기장 등지에도 체인협력점이 개설돼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편중된 편이다.
‘입질대박’은 이같은 지역적인 편중을 극복하고자 전국적으로 체인협력점을 모집하고 있다. 대형매장 위주로 체인사업을 하는 다른 낚시유통업체와 다른 점은 매장규모가 작은 20~40평 ‘미니체인협력점’을 모집하는 것이다. 물론 40~200평 규모 매장을 대상으로 대형 체인협력점도 모집하고 있다.
‘입질대박’은 체인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화성 본점의 물류센터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취급하는 품목을 대폭 늘리고 있다. 현재 ‘입질대박’에서 취급하는 낚싯용품은 약 2만종. 제품별 규격까지 계산하면 6만가지가 넘는다.
좋은 제품을 싸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도 도입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파키스탄 등지에서 OEM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구매단가를 낮췄다. 이에 따른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입질대박’은 현재 100여 품목에 자체 브랜드인 ‘퍼페토(Perfetto)’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품목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입질대박’ 쇼핑몰의 특화된 판매전략

‘입질대박’은 다른 낚시유통업체와 완전히 다른 특징이 한가지 있다. 대부분의 대형 낚시유통업체는 본점 매장을 통한 소매 판매를 도매사업이나 인터넷 쇼핑몰과 겸하고 있다. 하지만 ‘입질대박’은 소매 판매는 직영점이나 체인점에서 담당하고, 화성 본점에서는 철저하게 온라인 유통과 물류만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본점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소매판매를 하고 있지만, 이는 전체 매출의 2% 가량에 불과하고 나머지 매출 98%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발생하고 있다. 부지 800평에 매장 건물만 300평인 본점의 규모를 생각하면 전혀 뜻밖이다.
비결은 단골 고객. 입질대박 인터넷 쇼핑몰은 오픈 이후 지난 10년 동안 확보한 단골 고객이 가장 큰 자산이다. 대체로 인터넷 고객들은 조금이라도 싸게 파는 쇼핑몰이 있으면 그곳으로 쉽게 옮겨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입질대박’ 고객은 한번 구매를 하면 좀처럼 다른 쇼핑몰로 옮겨가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입질대박’만의 구매 노하우와 판매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입질대박’에는 제조업체로부터 대량으로 싸게 구매해서 소비자에게 싸게 판매하는 이월상품이나 독점상품이 유독 많다. 그렇다고 덤핑상품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모든 제품은 3차에 이르는 검수를 통해 완벽하게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다. 좋은 제품을 싸게 판매하니 한번 ‘입질대박’ 쇼핑몰을 이용한 고객은 자꾸 방문할 수밖에 없다.
‘입질대박’ 쇼핑몰의 또다른 장점은 신속하고 완벽한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다. 넓은 매장과 창고에 모든 판매제품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복잡한 주문이라도 오후 4시 이전에만 접수하면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주문 접수에서 제품 출고까지 여러 단계 검수를 하고, 매장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배송과정을 CCTV로 녹화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했기 때문에 오배송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서비스로 증정하는 사은품 제도도 고객만족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다양한 사은품 중에서 고객이 직접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여 실용성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할인해주는 ‘회원별 등급 할인제’도 단골 고객 유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다른 낚시 쇼핑몰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스크레치 제품 땡처리’ 코너도 인기다. 작은 흠집이 있어 정품으로 판매하기는 곤란하지만 실제 사용하기에는 아무런 불편이 없는 제품만을 한 곳에 모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이다. 혹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이 이 코너에 올라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방문하는 고객도 적지 않다.
이밖에도 수량이 많이 남지 않는 상품을 정리하기 위해 싸게 파는 ‘한정량 선착순 세일’, 특가상품이나 자체 기획상품 위주로 상설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특정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땡처리코너’, 서로 어울리는 제품을 묶어 각 제품을 판매할 때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세트상품’ 코너 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브랜드 제품은 대부분 공식 수입된 정품만을 판매한다. 직수입을 하거나 병행수입 제품을 판매하면 가격을 더 낮추거나 마진을 더 남길 수 있겠지만, A/S나 수리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객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대응하기 위해 정품 판매 정책을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모든 낚시 장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입질대박’ 쇼핑몰을 한번만 방문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민물낚시와 루어낚시가 강세를 보이는 수도권에 본점이 있으면서도, 갯바위낚시와 배낚시 등 바다낚시와 관련된 장비와 소품 또한 빠짐없이 구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입질대박’은 도매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제조업체로부터 대량으로 직접 구매함으로써 생기는 이점을 소비자 뿐 아니라 낚시점이나 낚시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들과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낚시산업과 낚시인의 ‘상생’ 위해 노력

‘입질대박’ 김한철 대표이사는 낚시유통사업을 하면서도 결코 ‘장사’만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낚시산업계와 낚시인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낚시계 전체가 발전해야 낚시관련 사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10월 15일 창립(사단법인 등록은 2009년 4월 7일)된 (사)한국낚시산업협회에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 상임부회장을 맡아 활동하는 이유도 우리나라 낚시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다. (사)한국낚시산업협회와 (사)한국낚시진흥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FISH)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지난해부터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와 함께 ‘입질대박컵’ 배스낚시대회를 주최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 ‘입질대박’ 본사 앞 돌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김한철 대표이사. 한발 앞선 생각과 창조력으로 온라인ㆍ오프라인 낚시유통의 신화를 쓰고 있다.
“항상 생각하라”

‘입질대박’의 사훈은 “항상 생각하라”다. 상위 10%에 들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서는 창조력을 발휘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다.
여기서 말하는 ‘상위 10%’란 단지 다른 업체와 표면적인 비교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고객만족도에서 상위 10%, 제품 경쟁력에서 상위 10%, 미래 지향성에서 상위 10%, 발전 가능성에서 상위 10%, 시장을 선도하고 낚시업계 발전을 주도하는 상위 10%가 되겠다는 뜻이다.
한발 앞선 생각과 창조력으로 온라인ㆍ오프라인 낚시유통의 신화를 쓰는 기업 ‘입질대박’. 지금까지 걸어오며 남긴 커다란 발자국이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져 우리나라 낚시산업 전체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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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하순부터 농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점차 조황이 안정되는 추세며 씨알도 상당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 화정면권으로 선상농어루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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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천항에서는 일주일 전부터 호래기낚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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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 전부터 낱마리로 모습을 보이더니, 2~3일 전부터는 마릿수가 급증해 손놀림이 빠른 분들은 호래기를 세자릿수로 낚아가고 있습니다.
호래기낚시가 이뤄지는 곳은 저희 낚시점 바로 앞에 있는 항구와 속천항방파제입니다.
보안등 불빛이 밝은 곳이라면 어디서든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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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속…
조황 방파제 경남 에이스피싱 2012/05/21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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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 운용만 잘하면 표층에서 입질이 이어지며, 수온이 오르면 마릿수 행진이 계속될 듯 합니다.
↑↑오늘 동행출조한 한국기조연맹 경북지부 회원들이 거둔 조과. 포인트마다 고루 손맛을 볼 수 있어 벵에돔 시즌이 활짝 열렸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거제 저구항 한순간도 쉬지않는 바다처럼 계절은 또다시 어김없이 5월이 찾아와 온세상을 녹색으로 물감을 들여 놓은 듯 푸릅니다.
바다에 둘러쌓인 섬 그중에서도 매물도, 그리고 꾼의 앞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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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부진하던 격포앞바다 감성돔이 드디어 왕성한 먹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안 격포앞바다는 5~6월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조황을 기록하는 감성돔낚시터입니다.
첫 감성돔이 낚이고 10여일 정도 지나면 씨알과 마릿수 재미가 두루 만족스런 피크시즌으로 접어 들어 한두 달 정도 화끈한 조황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즌 초반 조황이 신통찮았습니다.
예년과 비슷한 4월 28일경 첫 감성돔이 낚였지만, 특별한 악재가 없었음에도 5월 초중순까지 조황이 살아나지 않아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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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대두라도 방파제에서 '대박' 조황을 기록할 때 함께 했던 정우섭씨가 이번에도 동행했습니다.
막상 현장에 도착했더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불던 바람은 새벽 1시경이 돼서야 잠잠해졌습니다.
월호도 마을에는 방파제가 서너개 있었는데 모두가 볼락루어낚시를 하기에 여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질이 집중된 곳은 제일 바깥에 있…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미도파낚시 2012/05/18 61
thumbnail 마산 구산면 일대 방파제에 살오징어 입성! 16일 밤부터 입질 본격화, 하루하루 조황 살아나고 있어 - 아직까진 경계심 강해 에깅보다 민물새우 생미끼낚시 유리 ▲ 마산 구산면 일대에서는 지난 16일 밤부터 살오징어 입질이 본격화 됐습니다.
현재 구산면에는 2~3개 방파제에서 살오징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씨알은 몸통길이 12~13cm급이 주종입니다.
마릿수가 넉넉하진 않지만 호래기(반원니꼴뚜기)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남해동부권을 대표하는 호래기 낚시터 중 한곳인 마산 구산면 일대 방파제에서 마침내 살오징어 입질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3주간 살오징어 입성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날때마다 밤바다를 누볐는데, 지난 16일 밤 드디어 조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조황이 빠르…
조황 방파제 경남 보해낚시 2012/05/18 58
thumbnail 가거도 농어루어에 5짜 우럭 '퍽퍽' 이틀간 한분이 덩치급 수십 마리씩 낚아... 바닥까지 내렸다 가볍게 쳐올리면 덥석 ▲ 어제 목포에서 오신 최사장님이 낚은 우럭입니다.
오늘도 오후에 갯바위에 내려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이미 덩치급 20마리 정도를 걸어냈다고 하네요. 역시 가거도는 어떤 어종이든 씨알이 굵습니다.
가거도 갯바위에서 씨알 굵은 우럭이 루어를 덮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목포에서 온 최사장님이 40~55cm 우럭을 두 자릿수로 낚아내며 화끈한 손맛을 즐겼습니다.
예년 같으면 씨알 좋은 볼락이 쏟아질 시기인데, 올해는 무슨 이유인지 별 재미가 없고 대신 우럭이 화끈한 입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정도 조과면 가거도까지 온 수고를 보상받…
조황 갯바위 전남 가거도뉴경진호 2012/05/17 58
thumbnail 초근거리 감성돔 대방출! / 서해가 깨어났다! '바다낚시 & SEA LURE' 6월호 발간... 갯바위, 선상, 루어, 생활낚시 동시 호황! 국내 유일의 바다낚시 전문지 '바다낚시 SEA LURE' 6월호가 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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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종들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조황을 기록중인 가운데 발간된 '…
정보 기타 참된꾼 2012/05/17 227
thumbnail 대물 공화국 국도! '참돔 VS 벵에돔' 덩치 대결 한창 참돔은 돔바위 일대, 벵에돔은 사이섬에 진지 구축 - 장마철 전까진 대접전 이어질 듯 ▲ 국도 사이섬 일대에서 씨알 굵은 벵에돔을 걸어낸 낚시인. 국도에서는 보름여전부터 40cm가 넘는 벵에돔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47~48cm급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는 터라 곧 '5짜'가 출현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통영 먼바다 섬인 국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절기 국도 조황을 주도하는 어종인 참돔과 벵에돔이 본격적인 덩치 대결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조황의 무게중심은 참돔 쪽에 기울어있지만, 최근 들어 벵에돔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언제 분위기가 반전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국도에서 4…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피싱카이로 2012/05/17 74
thumbnail "여수권 갈치배낚시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4월부터 낚싯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먼바다에서 입질 시작... 우럭 함께 노리는 출조패턴 인기 ▲ 간밤에 낚싯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여수~제주도 중간 해상에서 낚은 갈치 조과입니다.
올해 여수에서는 4월부터 갈치배낚시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라안 최고의 갈치배낚시 명소로 꼽히는 여수가 올해도 일찌감치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조황 기복은 다소 있지만, 4월초부터 고기가 나오면서 꾸준히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금오열도~백도 해상에서 우럭배낚시를 즐겼고, 밤에는 여수~제주 중간 해역에서 갈치낚시를 했습니다.
최근 낚싯배와 어선들이 많이 늘면서 …
조황 선상 전남 여수돌산참피온호 2012/05/17 63
thumbnail 가거도 갯바위, 미터급 농어 바늘털이 작렬! 5월 중순들어 농어 조황 급상승 중, 미터급 수시 출몰에 루어낚시인 출조 활발 - 30g 내외 바이브레이션으로 조류 소통 좋은 곳 노리는 게 핵심 ▲ 가거도 1구권 갯바위에서 루어낚시를 해 미터급 대물 농어를 걸어낸 낚시인이 철수 후 민박집 앞에서 조과물을 들어보이고 있습니다.
5월 중순을 넘어선 요즘 가거도에서는 전역에서 농어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하루 평균씨알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 가거도에서는 다양한 어종이 올라옵니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감성돔은 풍성한 마릿수로 꾼들을 맞습니다.
볼락은 신발짝급이 마릿수로 배출됩니다.
낱마리긴 하지만 참돔도 하루하루 입질이 살아납니다.
농어는 씨알과 마릿수가 두루 만족스런 호황을 기록하며 꾼들에게 손맛이 아닌 몸맛을…
조황 바다루어 전남 가거도한보낚시 2012/05/15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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